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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문화재단 설립 본격 가동...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4년 10월 출범 목표로 행정력 집중

경기 파주시가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파주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제공 파주시

 

이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사회개발원으로 부터 과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재단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정책적·기술적·경제적 검토 △지방출자·출연 설립 기준에 따른 설립협의안 마련  △파주시 실정에 맞는 전담 기구, 비전, 기본 운영계획 등이 용역과제에 담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중심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재단설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재단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용역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용역의 성과물을 토대로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및 경기도 협의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2024년 10월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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