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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진료공백 최소화...병의원 65개소·약국 112개소 운영

경기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돕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고양시청사<고양시청 제공>

 

응급진료상황실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운영되는 병의원 65개소와 약국 112개소이다. 


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의료기관 및 약국의 정상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통제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및 집단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비를 위해 를 위해 명지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일산백병원, 그레이스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원당연세병원, 허유재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동안 보건소(덕양구보건소 ☎031-8075-4006,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099, 일산서구보건소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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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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