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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일산 호수공원에서 다음달 1일 개막

9월3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8개분야 56개 프로그램 운영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홍보 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시는 이번 행사에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학술회의) 등 총 8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스타 작가 강연과 북토크,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으로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이 조성된다. 

 

주제광장 일원에는 북마켓과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실내 공간인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북토크와 기획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책의 도시 고양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풍요로운 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올해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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