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117주년 ‘여성의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장 고통 받는 이들의 외침이 보편의 상식으로 거듭날 때 세상은 한 걸음씩 진보한다”며 “117년 전 ‘빵과 장미’를 달라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여성노동자들의 함성은 국경과 시간을 뛰어넘어 차별과 배제 없는 세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이 대표는 “여성의날을 맞아 모두가 안전하고 누구도 억압받지 않는 세상을 다짐한다”며 “성별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보편의 상식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