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중 '글로벌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삼성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2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글로벌 경영'에 대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IBK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자산운용사 이름', '글로벌, 해외'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사 기간 총 1만295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2024년 자산운용사 글로벌 경영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뽐뿌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운용자산이 380조원 돌파 소식과 같은 달 팍스넷 등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가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 등 꾸준한 호재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6253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경우, ACE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는 지난해 22% 넘게 상승했고 해당 ETF는 미국 상장 우량 고배당 글로벌 주식형, 채권형 ETF 10종목에 투자했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UH(C-W)의 최근 3년, 5년 및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42.11%, 72.89%, 147.17%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이 5299건으로 지난해 글로벌 경영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TDF’, ‘삼성 ETF를 담은 TDF’ 등 공모형 상품과 KODEX TDF 시리즈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KB자산운용 3252건 △신한자산운용 2707건 △NH아문디자산운용 2659건 △한화자산운용 1675건 △키움투자자산운용 1106건 △IBK자산운용 66건 △현대자산운용 50건 순이었다.
한편,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자산운용사의 '글로벌' 관련 포스팅 수는 총 3만3362건으로 전년 대비 7003건, 26.57%나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