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종초, 강상초, 조현초 등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예방 연극 뮤지컬 ‘치아 요정 예방이의 건강칫솔’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에 대해 알기 쉬운 방법으로 전달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상식과 금연홍보를 주제로 ‘리모컨 퀴즈쇼’를 진행해 문제를 맞추면 상식을 배우는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아동, 청소년기에 필요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이전까지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용어를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해 공식 명칭으로 사용됐다.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이충렬)에서는 여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개회식, 족구,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으로 이어졌으며 개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충렬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주시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뜻을 모아 같이 움직여야 한다”며,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통장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1주년 주요성과인 신청사 복합행정타운 부지 최종 선정,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상생협약 체결, 원스톱 기업 유치 노력했다”면서 “향후 추진 할 정책에 대해서도 지지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식 뒤 진행된 족구에서는 여흥동, 노래자랑에서는 산북면이 단합된 모습으로 1등을 차지했으며 각종 레크리이션 및 추첨을 통해 참석한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동두천시는 오는 28일 보산역 1층에 위치한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106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1:1 상담으로 시민불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연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 등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재인폭포 명칭의 유래와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지질‧지형학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명승 지정은 지난해 경기도 및 문화재청 문화재심의 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연천 재인폭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심미적 가치가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함께 추후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 등을 통해 우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해 6월 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회장 유지룡)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에 돌입했다. 먼저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에는 약 600만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대단위 사육지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기를 공급하고 농장 내 사람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판 소독용 부직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와 가축방역차량 13대를 동원해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작업도
양평군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 일정은 7박 9일(6월 3일~11일까지)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며,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을 방문해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농업 경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델피ISFC, 마켓홀, 큐브하우스, 신젠타 등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수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양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며 쉽게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 전역의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특별참가 3팀,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양평어린이집은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38명의 어린이가 소방동요 ‘잠깐만’을 합창하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양평어린이집 아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동두천시청 공무원 자위소방대 20명, 동두천소방서 소방대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합동 교육 및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2에 따른 교육 훈련으로 불현119 안전센터 장병상 소방경장 주관하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동두천시 송진영 회계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합동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화재 시 역할과 대응방법을 점검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는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레저스포츠 활성화사업’에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원 투자해 연면적 412㎡, 지상2층 규모로 건축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100명이 참석했다. 개관식과 함께 여주대 드론 축구팀과 드론 레이싱팀의 시연 행사를 가졌다. 드론 체험센터 조성은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콘텐츠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사업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운영 중인 산북면 품실권역의 농촌체험마을과 짚라인, 챌린지코스 등 레저스포츠시설을 연계하여 향후 산북면을 거점으로 시작하여 여주시의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드론 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여주시가 드론스포츠의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효과를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인천·경기·강원권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수 증가, 지역 소멸 위기 등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비하고자 법무부와 지자체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연천군은 지역 내 제조업 인력 해소와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기숙사 신축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연천군은 현재 동탑성과 우호교류를 맺고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대상자도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포함 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 우수인재가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취업과 거주할시 F-2-R(거주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비자로 연천군은 지난 9월 공모에 당선돼 현재 22명이 비자를 신청했다.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이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의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우리 4개 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의 공동 생활권으로의 정책 공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개 시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정성호 의원에게 전달했다. 향후 4개 시군은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김강현 교수(연구책임)는 중간보고를 통해 양평군의회 개선사항으로 인사권 독립 이후 인사관리 합리화, 지방의회 관련 제도개선, 집행부와의 합리적 권한배분, 기준인건비 제도 도입 등 모두 5가지를 제안했다. 연구회 지민희 간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주요 맥락은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함께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회 운영방식의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 등을 위해 광역의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사항등은 타 시군의회와 연대하여 중앙정부 등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자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 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및「공공감사법」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 촉구 등의 필요한 조치와 함께 양평군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또
이천시의회 송옥란 산업건설위원장이 “시민을 대변하는 초심을 잃지는 않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의 언어가 아닌 의원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경계한다”면서 ‘시민의 언어’를 무겁게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송옥란 의원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오랜 사회단체활동을 해온 마당발로 통한다. 그만큼 의정활동의 보폭이 넓다. 지난해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에 대한 질문에서도 가장 많은 처리의견과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송 의원은 대안 제시에도 일가견이 남다르다. 지난 9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송 의원은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장애인은 줄고 고령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을 감안해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은 특수차량을 배차하고 그렇지 않은 분은 이천시 행복콜택시를 배정해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자’는 아이디어를 건의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올해 행복콜택시와 제휴를 맺고 송 의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달변가로 소문난 송 의원은 “소통은 깊이 있는 관심에서 비롯됩니다. 제가 발의한 조례들은 시민들과 오랜 소통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입니다”고 불쑥불쑥 물어보는 질문에도 막힘이 없다. 「이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