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청소년 보호와 지도 활동에 대한 의식을 높혀주기 위해 추진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먼저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 및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이어 초청된 전문 강사의 청소년 이해 및 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저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통구는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의가 일선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대하고 마주치는 지도위원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혔는가하면 이를 통해 활동 의지를 확고히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영통구는 지도위원들의 활동이 본인에게는 더 보람차고 청소년에게는 더 효과적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그동안 발달장애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네일아트, 영수증 사진촬영, 커피, 핫도그, 빵, 원예, 미술, 취업 등 체험·먹거리·볼거리 부스 등 22개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부스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지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는 최근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영통구 영통동 963-2)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준공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6~20층, 16개 동, 1616세대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지하 4층·지상 18~21층, 19개 동, 1858세대 규모로 확장되어 242세대가 늘어난다.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2020년 12월 조합을 설립했다. 공동(경관·건축·교통)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조합 설립 후 3년 10개월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수원시는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한 바 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총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이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어르신들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입북경로당 ▲서호경로당 ▲삼환경로당 ▲강남경로당 4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도배·화장실 보수·싱크대 및 주방기기 교체·출입문 교체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개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김 의원은 “경로당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로당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중요한 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오늘(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대학, 기업, 연구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고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비전 및 정책소개 ▲비전선포 퍼포먼스 ▲초청 강연(스마트 기술이 바꾸는 미래사회) 등으로 짜였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는 이미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시 곳곳에 도입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수원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 화성루나빛축제’를 2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추진한다.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2024 화성루나빛축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빛 조형물과 무소음 DJ파티, 오르빛 워터파고다(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불꽃 드론쇼, 루나쇼 등 다양한 빛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빛으로 물드는 동탄호수공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 전 18일부터 25일까지는 빛 터널 조형물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체험을 사전 진행하여 이미 호수공원 축제 전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축제 당일‘2024 화성루나빛축제’의 공식행사는 축제 당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빛과 관련된 미디어 퍼포먼스, 불꽃 드론쇼 등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빛날 화성특례시를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반찬'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숙)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밥상 머리실에서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부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 계층에 고루 전달되었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오늘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 드리고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기에 반찬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2일 영통구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히기 위해 실무 위주의 ‘2024년 하반기 영통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용역 감독 시 주의사항 및 절차 ▲계약 및 지출 시 주요 지적사항 ▲예산 편성 절차 및 흐름 등의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구는 특히 이번 교육은 선배 공직자들로부터 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토대로 업무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전문성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직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례들을 배워 향후 공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선배 공직자와 업무연찬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초롱, 애기똥풀, 홍연꽃 등은 이름만 들어도 정이 가는 우리토종 야생화다. 화려함보다는 수수하고 그 여린 모습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우리 토종 꽃들이다. 이같은 토종 꽃이 가을문턱을 넘어서는 계절에 생화가 아닌 우리 한지로 만들어져 새생명으로 태어난뒤 소소한 공간에서 그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꽃 한지 공예 전시장’이 자리한 곳은 수원시청 부근 홍재빌딩 4층이다. 전시공간이 10여평에 불과한 이 곳에 들어서면 우리 눈과 귀에 익은 꽃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는다. 금강초롱, 벌개미취, 애기똥풀, 백향꽃, 홍연꽃 등 이름만 들어도 정이 가는 우리토종 야생화들이다. 특히 이같은 토종 야생화는 우리전통 고유 ‘한지’로 만들어져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땀과 정성이 깃들여져 한지에 새생명을 불어 넣고 태어난 ‘토종 한지 야생화’는 ‘생화’처럼 착각할 정도로 느껴져 꽃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절로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전시장을 찾은 원모씨(58)는 “야생꽃들이 모두 저물어간 늦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전시장내에 살아 있는 생화처럼 만발해 있는 ‘토종 한지 야생화’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토종 한지 야생화가
수원시가 추진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행사장에 무려 53만 명이 넘게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매일 저녁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관람객 53만여 명이 찾아 왔을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축제가 열린 23일 내내 장안문, 화서문 일원은 관람객들로 북적였고 특히 주말, 공휴일에는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빛의 축제였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화서문에서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성능행도’ 속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인작품 ‘하모니 하이(Harmony High)’를 상연했다. 미디어아트 속 무용 장면과 실제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개·폐막일, 매주 토요일, 공휴일에 열렸는데, 관객들에게 공연 수준이 무척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안문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만개의 시간:사시지외(四時之外)’와 혜강 작가의 작품 ‘하모니’를 상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
수원지역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서 열리는 낭독뮤지컬이 추진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오는 28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 매여울초등학교까지 총 10개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연다.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기존 동화와 달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인공 ‘신데룰라’로 현대사회에 걸맞는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권호성 예술감독의 지휘하에 단원 10여명이 공연준비가 한창이다.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신데룰라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경 의원이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21일 개최된 ‘꽃뫼경로당 개소식’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감사패는 꽃뫼경로당과 공영주차장 설치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서역먹거리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온점을 들어 주민들께서 소중한 감사패를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선재미공원 공영주차장 상부에 지상 3층, 연면적 199.24㎡ 규모로 조성된 꽃뫼경로당은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대유평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신축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주민과 행정, 행정과 시행사를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 의원은 “꽃뫼경로당 신축은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우리 화서동의 자랑”이라며 “어르신들이 대유평지구 공사로 인해 오랜 불편을 견뎌온 만큼, 더 쾌적하고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마음껏 사용하시기 바란다” 전했다. 한편 어제 열린 '꽃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지난 21일 머내생태공원(매탄동 1318)을 방문하여 공원 리모델링 조성 상태를 확인하고 민원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박 구청과 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과 공원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리모델링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보았으며, 특히 공원 화장실 앞 차량 진입을 위해 볼라드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 내용도 확인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화장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볼라드 제거 요청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통구는 관할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특히 공원 주변의 교통안전과 보행자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머내공원 화장실 앞 구간의 주정차 허용 여부와 노상 주차장 설치 가능성을 면밀히 파악하는한편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적극 수렴해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을 신속히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정리를 당
요즘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가운데는 반려견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그만큼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인데 수원지역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공기관이 추진해오는 공적업무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시민들간 발생하는 대립과 갈등문제가 풀어 지도록 이를 자문하는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새롭게 위촉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제5기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당연직(수원시 시민협력국장·도시정책실장)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제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전형준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안기희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2024년 갈등관리대상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성인지 교육을 받았다.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영향분석 실시 여부 ▲공공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심의·자문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갈등을 관리할 때 소통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됐는지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자세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여러분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