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열리고 있는 ‘청두 제3회 과학기술혁신대회-글로벌 중점 과학기술 프로젝트 매칭회’에 참가한 국내 혁신기업인 (유)DIRECTED ELECTRONICS KOREA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디오 로직스 자극음과 음악등을 차량운전중에 듣기만해도 청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차량용 오디오백신(Audiologix)’을 개발 생산한 (유)DIRECTED ELECTRONICS KOREA에 투자문의로 유럽중소기업연합회(ESMEA)측이 박람회장을 찾아 문을 두드린 것이다. ‘쓰찬성 청두국제컨벤션센터’내 (유)DIRECTED ELECTRONICS KOREA 전시장을 찾은 단체는 ‘유럽중소기업연합회(ESMEA)’이다. ‘청두 제3회 과학기술혁신대회-글로벌 중점 과학기술 프로젝트 매칭회’에 참가하고 있는 (유)DIRECTED ELECTRONICS KOREA GENERAL MANAGER RYAN LEE (한국명 이기창)에 따르면 "행사 2일차인 19일 오후 ‘ESMEA’소속 장웨이 이사가 박람회장내에 설치된 KOREA 부스를 찾아 왔다"고 밝혔다. 유럽중소기업연합회(ESMEA) 본사는 독일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나라에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최첨단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국내 업체들이 참가해 중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청두 제3회 과학기술혁신대회-글로벌 중점 과학기술 프로젝트 매칭회’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내 혁신 기업체들이 참가한 행사지만 국내에서 최첨단 기술로 혁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내 2개 혁신기업체가 특별히 초청돼 행사에 참가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의료온열매트’를 생산해 국내에서 시판하고 있는 주식회사 자운(대표 박상호)과, 청력 개선을 위해 개발된 자극음과 음악등을 들으면서 청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오디오백신’을 생산한 사운드백신(주) 등 2개 회사가 참여해 중국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 받은 것이다. 중국내 4600여개(온라인, 오프라인 포함) 혁신기업이 참가한 ‘청두 제3회 과학기술혁신대회’는 청두시에 소재한 ‘사천성 청두국제컨벤션센터’에서 18일~19일 2일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가 열린 ‘사천성 청두국제컨벤션센터(305,000㎡)’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일산 킨텍스 전시장’(108,000㎡) 보다도 3배가 큰 중국내에서도 최대 전시장소로 명성이 높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전 10시에 화려
안산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펼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늘(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이 펼쳐진다. 시는 또 안점점검의 실효성을 높히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간다. 주요 사항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을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분야 관계법령 적법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
오산시, 청렴문화 확산을 시정 최우선으로 목표로 삼고 공직자부조리 척결에 들어 갔다.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 부조리 척결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자가 학습 활성화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까지 고위공직자 및 조직환경 등 부패위험성을 진단하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를 실시해 업무에 반영했다. 또 오늘(17일)부터는 기존 ‘청렴 자가학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개편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과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시는 특히 내외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제보자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 신스템 ‘헬프라인’을 구축했다. 관행적인 비리나 문제점을 찾아내자는 취지에서 강력한 내부 통제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공직 비위를 척결하기 위한 오산시의 자정 노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의 내사와 실지조사를 통해 2014년 채용된 임기제공무원 A씨가 8천100여만 원에 달하는 시예산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에 횡령액 전액을 환수
안산시가 안산시민들을 위해 지역내 4개소에 대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고 가족들과 함께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농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농장(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에 걸쳐 총 3,198구획을 분양한다. 안산시는 "이번에 분양하는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5천 원(약 5평, 통로 포함)으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 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고 설맹했다. 신청방법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 신청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누리집(홈페이지) 신청 시 세대주 인적사항 기입과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 다만, 동일 세대에서 중복신청 시 추첨이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추첨 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기한 내에 사용료를 납부하면
용인 이동ㆍ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투자규모가 60조원이 추가 증가하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천문학 금액으로 늘어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동·남사읍'일대에 들어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Fab)이 처음 계획됐던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투자액또한 60조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국가산단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산단의 생산유발효과도 400조원에서 480조원으로 증가하고, 직·간접 고용효과도 160만명에서 19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삼성전자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투자를 늘리려는 것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반도체 경쟁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메모리 외에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형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부연 설명했다.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국가산단 토지이용계획에도 모두 6기의 팹(Fab)이 배치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개선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각 단계별로 아파트 건설 안전관리강화에 들어 갔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에 건설중인 아파트에 대해 착공 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구조도서(도면 등)와의 일치 여부 확인을 포함한 구조안전성에 대해 전문기술자와 합동으로 추가 검토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공사 단계에서는 기존에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점검 횟수를 늘리고 기준층 철근배근 시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 시 점검도 추가한다. 시는 안전관리계획서에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이 끝나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업계획승인 조건을 부여해 적정 여부도 점검해 나가고 있다. 시공사에는 주요 공정인 기초, 지하층 슬라브, 지붕, 지상 5개 층 철근배근 상태에 대한 동영상 제출을 의무화해 사용검사 때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에 참여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광주광역시 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05년 지금의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시작과 함께 장안구 구내식당은 외부기관에 위탁해서 운영하도록 했는데 구내식당이 직원들을 위한 '전용식당'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허용돼 구내식당이 혼란스러웠다. 이런 장안구가 직원들을 위한 전용 구내식당인 장안미소(味所)를 개소하고 직원들을 맞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전용식당이기 때문에 맛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로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는 것.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오늘(15일) 구청 6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장안미소’로 오픈해 직원들을 위한 '전용식당(구청, 보건소,구민회관 직원)'으로 전환시켜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 ‘장안미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식당 명칭도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위탁운영에서 →직영운영으로 전환해 식사단가는 낮추고, 더 알찬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런치인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하루하루 고민인 직원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는 것이다. 직원들이 부서별로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들로 구성된 '손맛1004 봉사단'의 반찬나눔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다. '손맛1004봉사단'은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을 맏아 직접 조리한 반찬을 후원해 나가고 있는 것.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희망찬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한 홀몸어르신은 “사먹는 음식은 간이 안 맞아 잘 먹기 힘든데 집 반찬을 지원해주어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손맛1004봉사단' 이광자 단장은“새해를 맞아 다양한 반찬들로 준비해보았다. 맛있게 드시고 동절기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고 힘찬 한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같은 봉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 곁에서 함께하는 현장행정인 ‘소확행day’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는 15일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소확행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day)를 진행하고 주요현안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추에도 불구하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부서관계자들이 달래어린이공원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래어린이공원은 어르신들의 공원 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도 고령자를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 정자형 어르신 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공간 부재 및 민원실 공간부족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6월 연면적 3,240.5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민원실, 동장실, 대강당, 문화센터, 주민자치회실, 다목적커뮤니티공간 등으로 짜여져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일어나는 불편함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에 있는 ‘지지대고개’의 이름에는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에 대한 그득한 효심이 담겨있다. 정조는 아버지 묘소를 참배한 후 한양으로 돌아가던 중 고개에 올라 묘역을 계속 뒤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에 행차가 늦어져 고개 이름에 더딜 지(遲)가 들어간 ‘지지대고개’로 불렸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토지리정보원이 협업해 정조대왕과 관련된 수원지역 지명의 숨은 이야기, 유래를 소개하는 홍보물 ‘정조 임금과 함께하는 수원 지명 이야기’를 제작했다. 정조 임금이 팔달산에 올라 수원의 경치를 감상하던 중 옆 산을 보고, “이 산은 우리가 알고 있던 산이니 모두 숙지(熟知)하자”는 의미로 ‘숙지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 등 지지대고개, 대유평, 솔대, 일림동, 동말, 만석거, 샘내 등 정조대왕과 관련된 수원지역 지명의 유래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조 임금과 함께하는 수원 지명 이야기’에는 지명과 관련된 퀴즈, 국토지리정보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글도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홍보물을 기획·제작했고, 제작 비용을 부담했다. 수원시는 내용을 검토하고, 구성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총 9000부를 제작해 8000
용인시민들을 위해 26억원 규모의 촘촘한 복지사업이 바우처로 지원된다. 바우처는 도움이 필요한 용인시민들에게 카드를 만들어 지급하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우처 카드는 선정된 시민들에게 9개 사업별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26억여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등 9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는 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파킨슨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재활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안마서비스’와 놀이와 미술, 음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심리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
근래들어 우리사회가 복잡하고 다변화 되면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런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들은 심리상담 및 치료 등 정신적인 문제와 관련된 기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생계 등으로 인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상당수가 있다. 이처럼 수원지역내 정신적 장애인들을 위한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 사업이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는 치료와 재활을 통해 회복된 정신장애인이 자신의 장애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상담, 강의 등을 펼쳐 다른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것을 말한다. 동료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강사 활동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 동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고 생활 전반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정신장애인 당사자 모임 마음 사랑(대표 김순득)과 공동주최로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토론회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제 열린 토론회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 수원시 관내·외 정신건강 유관기관
필라이트 등을 포함해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30여 가지의 광물질에서 나오는 순수 열을 통해 건강도 회복 시키고 각종 질병도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온열매트'가 세상 밖으로 나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주식회사 자운(대표 박상호, Zaun Co.Ltd)과 북경 LID 상무 유한공사(대표 이영훈, 중국 부력그룹 투자 기금 한국대표 겸임)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주식회사 자운이 개발한 이같은 '의료온열매트' 기술은 다른 회사들이 '카피', 이른바 모방제품 즉 '짝퉁'을 만들 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콜렌신기술'로 만들어진 획기적인 신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식회사 자운 박상호 대표와 북경 LID상무 유한공사 이영훈 대표는 지난 8일 북경 왕징에 소재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뛰어 들었다. 협약에 앞서 주식회사 자운은 중국 국약그룹 산하 중국 국약그룹 온라인 판매 유한회사 및 알리바바 그룹의 알리헬스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자운의 '콜렌기술'을 소재로한 제품 설명회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북경 LI
화성시(시장 정명근)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 한 해 동안 150여 건의 크고 작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민원 해소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제3자적인 중립적 입장에서 관련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조정을 통해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등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한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옴부즈만의 2023년도 대표 민원 처리 사례로는 ‘서동탄역 시설 개선’이다. 민원 내용은 노후화된 서동탄역 주변 각종 시설물의 개선 및 활성화 요구였던 것. 이같은 민원을 접한 '시민옴부즈만'은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 답보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이에 민원 해결을 위해 곧바로 현장에 달려간뒤 관련 부서 회의, 화성시의회 사안 공유, 한국철도공사 측에 조속한 협의 촉구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서동탄역 환경 개선 및 활성화 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양측이 협의된 부분에 대해 각각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