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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소확행day’ 추진

주요현안지역 방문해 주민들 의견 청취하고 개선방안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민원 현안지 방문해 처리결과까지 주민들과 직접 공유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 곁에서 함께하는 현장행정인 ‘소확행day’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는 15일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소확행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day)를 진행하고 주요현안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추에도 불구하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부서관계자들이 달래어린이공원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래어린이공원은 어르신들의 공원 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도 고령자를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 정자형 어르신 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공간 부재 및 민원실 공간부족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6월 연면적 3,240.5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민원실, 동장실, 대강당, 문화센터, 주민자치회실, 다목적커뮤니티공간 등으로 짜여져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일어나는 불편함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마다 구청장과 담당 부서에서 주민과 함께 민원 현안지를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처리결과까지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소확행day’를 추진해 영통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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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