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청사가 '갤러리'로 깜짝 변신해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도영, 김동석, 김수연, 박화선, 유수진, 유원정, 이금남, 천은경, 춘 봉 등 9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별빛스케치’라는 단체에서 그들만의 색채로 그려낸 다채로운 서양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 영통구에 따르면 "‘별빛스케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만난 직장인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 그림 그리기로 이어졌는데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전시회로까지 발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23일에는 전시를 자축하는 우쿨렐레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를 선사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홀린 듯 올라갔다. 청사 내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고 여기에 음악까지 함께 곁들여지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정자동과 파장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속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점검하고 야간에 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의 정비에 전력했다. 장안구는 자동 전화 발신시스템을 활용하여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안내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의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하화에 따른 경부고속도로 상부를 이용해 동·서로 단절 되었던 화성시 동탄지역에 시내와 마을버스가 전격 운행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 되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탄1~동탄2신도시를 잇는 동서연결도로 2개소가 오는 29일 개통예정됨에 따라 화성시 시내·마을버스 9개 노선의 경로를 변경해 30일부터 동서연결도로로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간선도로 2개 중 1번도로(여울공원남측~시범단지남측)는 5개 노선이, 6번도로(원천로~치동천로)는 4개 노선이 경유하게 된다. 1번도로 경유노선은 ▲H24(병점역~중동) ▲H67(동탄2차고지~향남) ▲H101(무봉산자연휴양림~반정동) ▲709(서동탄역~동탄역) ▲19-3(영천동~병점역)이며, 6번도로 경유노선은 ▲7-1A(동탄2차고지~조원뉴타운) ▲71(오산~치동초) ▲17(병점역~동탄역) ▲H17(장지동~오산역)이다. 화성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부고속도로로 인한 노선굴곡으로 동탄1~동탄2신도시를 이동하는 데 거리에 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시내·마을버스 동서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 소요시간이 단축되어 버스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용인지역내 터널과 교량 및 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이 펼쳐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 1019곳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반기마다 1회 이상 제1‧2‧3종 시설물을 안전 점검하도록 규정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터널 길이 1000m 이상, 지하차도 500m 이상 등 일정 수치 이상 규모가 클수록 1종으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량이 835곳으로 가장 많고 터널 30곳, 지하차도(보도) 25곳, 옹벽 44곳, 보도육교 55곳, 기타(복개구조물, 방음터널 외) 등 총 1013곳이다. 시가 관리할 법적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별도 관리하는 생태통로나 방음 터널 등 점검이 필요한 24곳도 포함된다. 시는 이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육안으로 조사하고 결함이 있는 구조물에 대해선 보수 방안과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점검을 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한다. 또 점검 시기가 도래한 1‧2종 시설물에 대해선 각각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도 한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공사에 따른 근로자들로 인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농동 일대가 주차난에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서농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2곳에 차량 2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래연구단지 증축 공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기에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나와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 지역에 무분별하게 주차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 각종 민원이 많아진 데 따른 조치라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에 시는 부지를 확보하고, 삼성전자는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공사비와 주차장 안내표지판과 경계 휀스 등 부대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한다. 조성될 주차장은 ▲농서동 427번지 일원 3847㎡에 차량 200면 규모, ▲서천동 744번지 일원 1329㎡에 45면 규모 등이다. 특히 시는 지금도 농서동 427번지(7300㎡)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를 무상 임대받아 2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LH와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과 대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가수 포커즈(F.CUZ)가 화성시 홍보대사가 되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그룹 가수 포커즈(F.CUZ)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커즈는 일본과 대만을 오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온(리더), 칸, 예준, 래현, 대건, 이유 등으로 구성된 6인조 남성 그룹이다. 포커즈(F.CUZ)는 앞으로 8월부터 2년 간 화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시정홍보활동 및 주요행사에 참여하며 화성시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시는 이번 신규위촉으로 홍보대사 활동분야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는 대중음악 분야로 확대하고, 젊고 생동하는 화성시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포커즈는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 최대 도시인 화성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고, 즐기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화성시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수원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실천을 해오고 있는 기업이 또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7만 개를 수원시에 흔쾌히 기탁 했다. 최근들어 코로나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자가진단키트 기부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 박재구 대표가 오늘(22일) 수원시를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이같은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래피젠은 2022년 5월 수원시에 자가진단키트 5만 개를 기부했고,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지역내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자가진단키트를 수원시에 전달한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수원시민들을 위한 방역에 긴요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해 준 ㈜래피젠에 감사드린다”며 “감염취약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로 조기 진단을 할 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A연립주택 반지하 방에서 살고 있는 이모 할아버지(81). 지난 4월 치매를 앓던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어렵게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그는 나이도 여든살이 넘었기 때문에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청소와 빨래, 식사문제 등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런 이 할아버지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 들었다. 수원시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원하는 '새빛돌보미'사업을 알게 되었고 이를 신청해 ‘새빛돌보미’가 이 할아버지 집을 방문해 집 청소를 해주는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수원시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나가고 있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수원새빛돌봄을 시범운영했고, 주민들의 호응도 높을뿐만아니라 사업효과또한 예상을 뛰어넘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운영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
수원시에 법인주소를 두고 건설업을 하는 A법인. 하지만 해당법인은 회사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한 후 건축공사비 등을 과소신고 했고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수원시로 부터 2억 원을 추징당했다. B법인은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세율로 신고해 취득세 4억 원을 추징당했고 과점 주주 간주 취득세를 누락한 C법인에 대해서도 시는 1억 원을 추징했다. 이처럼 지방세를 탈루한 수원지역내 75개 법인이 세금 추징 등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8월 현재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75개 법인으로부터 총 21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135개를 엄정하게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신고하거나 취득세 중과세를 누락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직접조사도 병행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9억 4200만 원(89.3%)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400만 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해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로 국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화학 무기를 탑재한 풍선이 낙하하였을 때의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집중적으로 펼쳐졌다"고 강조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2일 차에 진행된 이번 실제 훈련에는 수원시 영통구 및 국토지리정보원, 육군 2819-3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영통구보건소, 영통구 지역민방위대장,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10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함께 군‧경 작전 차량 및 헬기, 소방 펌프차, 제독차, 화학차, 구급차 등 장비 26여 대가 동원되었다. 실제훈련은 3단계로 짜여져 진행 되었다. ▲ 1단계 화생방 테러 발생 신고, 상황전파, 긴급출동 ▲ 2단계 현장 통제 및 초동대응 ▲3단계 제독소 설치, 현장 복구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으며 시민에게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등 의원들이 2024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관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오늘(20일)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연계시킨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사정희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 육·공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총 120여 명의 인원이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위협요인에 대한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시의회 의원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구는 어제(19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등 구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선의원과 채명기 의원등 수원특례시의회 영통구 지역 시의원 9명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들을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모든 역량을 모아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경기를 수원에서 직접 볼수 있게 되었다. 수원시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강덕 KBSN 사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프로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에 따르면 "시의회 의장단이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장단 9명은 시 본청 을지연습장 및 영통구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의원들또한 5~6명씩 조를 이루어 각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군 합동훈련인 2024 을지연습은 오늘(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화성시 양감면에 주소를 두었던 ㈜우주일렉트로닉스. 지난 1993년 설립된 ㈜우주일렉트로닉스는 국내 1위 모바일 커넥터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초정밀 커넥터를 국산화하고, LCD·디스플레이·이동통신기용 커넥터를 개발했다. 커넥터는 전기 기구와 코드, 코드와 코드를 연결해 전기 회로를 구성하는 접속 기구로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그렇게 앞을 향해 달려 나가던 ㈜우주일렉트로닉스는 2004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23년 매출액은 1599억 원에 이를 정도로 탄탄한 회사다. 그런 ㈜우주일렉트로닉스이 지난해 7월 수원시와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월 광교사무소를 개소했고, 올해 7월 1일 본점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법인 등기를 마쳐 수원시기업으로 '둥지'를 튼 것이다. 이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8기 4호 유치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 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19일)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에게 보조금을 전달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투자유치 보조금을 받은 첫 기업이다.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