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가 15개로 늘어난다. 수원시와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늘(15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설치·운영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14~15호점은 8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에 문을 열 예정이다. 14호점은 204.07㎡, 15호점은 166.91㎡ 규모다. 협약에 따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수원시는 8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수탁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10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2년도 2차 장학생 402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1백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2차 장학생으로는 ▲안산꿈키움장학생(고등)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각각 5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로 지급했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대학) 200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시장선거는 '투표지검증(재검표)'에서도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 안산시장선거에서 이민근후보(국민의힘, 현 안산시장)에게 181표라는 경기도내 가장 근소한 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민주당 제종길후보가 ‘투표지검증절차(재검표)’을 청구해 재검표가 펼쳐졌지만 이민근후보가 또다시 이겨 안산시장직을 그대로 이어나가게 된 것이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월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안산시장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민주당 제종길후보가 이민근 당선인(현 안산시장)을 상대로 한 소청과 관련해 어제(14일)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투표지검증절차(재검표)’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투표지검증절차(재검표)’에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경기도내 산하 선관위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고 각 후보자 측에서 80여 명의 참관인도 참석했다. 지난달 1일 선거 개표 결과 안산지역 총투표수는 26만586표로 집계됐고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6만586표에 대한 재검표가 진행됐다. 재검표결과 기호1번 민주당 제종길후보가 당초 11만9천595표를 얻었는데 재검표에서 오히려 1표가 줄어든 11만9천954표로 집계됐다. 기호2번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도 당초 11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탑동시민농장'은 도심 속에 살고 있는 수원시민들이 가족끼리 흙을 만지며 농작물을 재배하는 힐링 장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누구나 언제든 방문해 계절을 느껴가며 상추와 토마도,오이와 고추 등 우리밥상에 흔히 올라오는 채소들을 재배하며 찬꺼리로 이용하는 도심속의 힐링 텃밭이다. '탑동시민농장'은 4개 구역으로 조성돼 있는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16㎡ 남짓의 텃밭을 분양받은 세대(1500구좌)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며 농업을 체험하는 도심 속 농업활동이 활발히 펼쳐지는 장소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제1 구역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특례시가 시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농업’이 가꿔지는 현장이다. ◇ 유아부터 노인까지 수원시민농장에서 ‘힐링’ 탑동시민농장 1구역 가운데 주차장과 거리가 가까워 이동하기 쉬운 곳은 ‘치유농업’ 전용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가장 이동하기 쉬운 위치(텃밭)는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농업
이민근 안산시장이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초도방문하고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12일) 이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단체장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을 적극 설명하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달 말까지 2주간 25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모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로 시정을 추진해 간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가겠다“며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1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의원들에게 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의원들은 ▲친환경 통합국제공항 건립 추진 ▲특례시 재정 확보 ▲기업 유치·지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진여객 파업 현황을 보고했다. 노사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을 결정한 경진여객 노조는 11일 첫 차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원시 현안해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오늘(11일) '제3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조례안을 비롯한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상정된 안건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 의회는 내일(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업무추진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임시회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다선의 경륜과 초선의 패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전통시장'이다. 수원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가 먹거리 구입등 가정에서 매일매일 쓰여지는 각종 생활필수품들을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지역에는 현재 남문과 지동시장 등 22개 전통시장이 있는데 수원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 차원에서 대처해 나간다. 수원시는 최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최근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지동시장 회의실에서 수원지역내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상인회장들에게 알렸다. 이 시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시설현대화’가 중심이 됐는데, 민선 8기에는 전통시장에 ‘경영매니저’를 지원하는 등 ‘경영현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정부, 경기도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공모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첨단기업·대기업을 유치해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시민들께 약속드렸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첨단기업이 수원시에 들어서면 질 높은 일자리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할 때 수원시는 강력하게 체납차량을 단속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얻고 있다. 4월 말 기준, 수원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2만 540대, 체납액 70억 1600만 원. 수원시는 고질적으로 자동차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차량들을 뿌리뽑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오는 10월까지 ‘체납차량 야간 합동 단속’에 들어 갔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할 때 수원시는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2대를 활용해 음주 검문 차량의 체납 내역을 조회하는 방법으로 체납차량을 선별해 처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납 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특히 고액·상습체납차량과 대포차를 적발하면 운전자는 형사 입건하고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대포차 등이다. ‘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말한다. 이에대한 일환으로 시는 최근 수원남부경찰서와 경수대로 일원에서 첫 ‘체납차량
평택시 전체 면적은 487.8㎢에 이르고 있으나 이 가운데 38%에 이르는 186,6㎢의 방대한 땅이 ‘군사기지법’에 의한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건축높이 제한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다. 이처럼 재산권피해를 입고 지역은 평택지역 내 20개 읍면동에 이를 정도로 광범위하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넓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재산권피해는 물론이고 전투기 소음으로 수십년간 피해를 입고 있다는 데 있다. 6.25 한국전쟁부터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인 ‘K-6(캠프 험프리스)’와 ‘K-55(오산에어베이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가 ‘비행안전구역’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같은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 목적의 ‘평택시 군공항 비행안전영향 검토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사업’이 지난 6월부터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항공피해와 관련된 전문기관인 ‘(주)내브코리아’와 도시계획 부분에 ‘디안’이라는 2개의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오는 2023년 8월까지 집중적으로 용역사업을 펼쳐 주민들
사회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안산지역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택이 지원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와 자립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안산형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어제(6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매입임대주택 8채를 제공하고 안산시는 관내 시설입소 대기 및 자립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14명을 입주자 모집 절차를 통해 선정 한뒤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입주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발달장애인들이 입주할 공간은 신축된 '연립주택'이인데 방이 3개 있고 화장실 2개와 거실, 주방이 마련돼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함께 시스템에어컨과 가스렌지 등을 갖춰 발달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주택에서 5분 거리에 큰 도로변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공원과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있어 발달장애인들이 큰 불편 없이 생활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임대주택 보증료는 500만원에 월 25만원이다.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유진숙 과장은 "대부분의 발달장애인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수원지역 청년들에게 “꿈을 키우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열심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어제(6일) 저녁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수원시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운동가를 꿈꿨던 자신은 대학교 3학년 때 학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꿈을 이뤘고, 13년 동안 교수로 일하다가 행정가로 5년을 일한 후 정치가로서 꿈을 키웠다”며 “꿈은 늘 변할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희대·아주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2년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취·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
평택시 인구는 2022년 현재 58만 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평택시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95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택시와 송탄시, 그리고 평택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은뒤에 모든걸 내려놓고 ‘평택시’라는 통합을 이뤄내면서 첫 번째로 큰 전환점을 맞은 것이다. 두 번째는 ‘주한미군 평택이전’이라는 국가적으로 큰 과제를 안고 있었는데 엄청난 ‘시련’을 겪은뒤에 지난 2003년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또 한번의 전환점을 맞았다. ‘주한미군이전에 따른 평택시등의 지원등에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19조 원에 이르는 엄청난 발전지원금이 평택지역으로 들어왔다. 또 산업부지 확대지원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430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가 조성돼 삼성, LG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등 획기적인 발전이 이어졌다. 더불어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브레인시티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집중적으로 펼쳐져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인구유입이 빠르게 늘어나 평택시는 조만간 70만 도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등 100만 도시로 빠르게 달려 나가고 있다. 이같은 100만 도시를 향해 달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오늘(6일)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제12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항해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제3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된 5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장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복지안전위원장 정영모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이로써 의회는 지난 4일 전반기 의장에 김기정 의원, 부의장에 이재식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어제(5일)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이재형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이찬용 의원을 선임한 뒤 이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쳐 '민의'를 향해 달려 나간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며 “저를 비롯한 37명의 의원들은 원칙과 소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수원의 더 큰 미래를 생각하며 125만 수원시민들을 위한 '민의'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멈췄던 안성시 취업박람회가 3년 여만에 대규모로 열린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취업절벽시대에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체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취업지원 시민들을 위해 이력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원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또한 엠에이티플러스, 코미코, 미코파워 등은 4차산업에 필수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의 취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