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 매년 20개교 이상 통폐합 - 강득구 의원, “부득이하게 통폐합 이뤄질 경우 폐교 부지에 대한 적극적 고민 필요” 최근 3년간 통폐합한 학교가 72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6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12개교 △전남 10개교 △경북 8개교 △충남 8개교 순이었다. 전북교육청의 경우 올해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해 13개교 학교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통폐합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학부모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된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2021년 ~2023년)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24개교)→ 2022년(27개교)→ 2023년(21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개년 통폐합 학교 72개교 중 초등학교가 58개교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각 시도교육청 답변을 취합한 결과에서도 전국 초등학교 내 학생 수는 2021년 267만2287명에서 2023년 260만4635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살펴보면 2
중소기업 노동자가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까지 사업주에게 업무분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40일 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업무를 완전히 떠나는 육아휴직과 비교할 때 근로자는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되어 경력이 유지되고, 기업은 인력 공백을 줄이면서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정점이 있는 제도다. 정부는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동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을 신설한다. 이와함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도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는 단축된 근로시간 가운데 주당 최초 5시간엔 통상임금의 100%(월 기준급여 상한액 200만원), 나머지 단축 시간에 대해선 통상임금의 80%(월 기준급여 상한액 150만원)를 지원해왔으나,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는 구간을 주 10시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월 통상임금 200만 원을 받으며 주 40시간 일하던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일본에서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 전역에서 A군 연쇄구균성 질환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A형 연쇄상구균 질환인 ‘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 비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보고된 STSS 감염 사례는 941건인데 올해는 1월과 2월에만 이미 379건이 기록된 것이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독성쇼크증후군'은 보통 감기와 유사한 증세로 나타난다. 주로 어린이에게 인후통을 유발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하면 장기 부전과 괴사,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에 감염되면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증세가 심하면 여러 약물을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 치사율은 30% 수준이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비말과 신체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한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의원회는 전날(18일) 각각 교수 총회를 열고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달 25일은 정부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정부는 25일부터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 등이 속한 전국 의대 교수협 비대위와는 별개로 전국 40개 의대 중 33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전날 제6차 성명서를 통해 △조건 없는 대화 △미래를 위한 상식적 판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료 정책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박민수 제2차관 해임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도 2000명 의대 증원은 변함이 없다고 못 박았다. 정부는 이르면 20일 전국 40개 의대별 정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10개 수의과대학에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순회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하면서 검역·방역 분야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신규 채용 응시자는 줄어들고 있다. 이번 공직설명회는 검역본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수의직의 역할과 중요성, 공직가치를 설명하고 수의직 채용 제도에 대해 적극 설명한다. 대상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본과 3∼4학년이며 해당 대학 졸업 후 검역본부에 근무 중인 수의직 선배가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 및 역할, 경력경쟁채용 제도, 승진 제도, 복지혜택 등에 관해 설명한 뒤에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의대 학생들에게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하고, 헌신·봉사하는 공직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공직설명회 개최뿐만 아니라 홍보 동영상 배포 등 적극적인 채용 홍보를 추진하고 수의직 처우개선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금의 의료 공백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료 현장을 떠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공백 사태, 의대생 휴학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파국에 이르게 된다면 성균관의대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진료현장을 떠나 국민을 위하여 대의를 위한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호소문에서 "오래 전부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현장을 살려 달라는 의사들의 거듭된 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정부가 구체적, 현실적 방안 없는 이름만 그럴 듯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뜬금없이 발표했다"며 "2000명이라는 증원 숫자는 절대불변으로 대화와 타협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의료정책 추진에 실망해 젊은 의사들이 병원을 떠났다"며 "실상은 전체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 진료 의사, 지역의사가 부족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정부의) 난데없는 무리한 의대정원 증원에 소요될 막대한 예산을 지금이라도 당장 필수의료, 지역의료에 투자하면 수년 후가 아
- 응급의료진 7인체제로 24시간 교대 근무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첫 사례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정상 진료를 선언하고 나섰다. 14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충북 중북부 지역의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을 지니고 병원을 찾는 환자를 위해 전체 의료진은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병원으로서 정상 진료와 수술은 물론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 등 진료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으며, 추가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환자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건대 충주병원은 전공의 13명 중 12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다만 사직서를 낸 교수·전문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병원은 전공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응급 의학 전문의 2명을 영입해 총 7명이 24시간 교대로 응급의료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또 충주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2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된 심장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집단 진료 거부, 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 등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충주병원의 문석우 원장은 이
국회도서관은 12일 『프랑스의 등록 동거혼 관련 입법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신외국입법정보』(2024-2호, 통권 제240호) 지난해 우리나라의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부동산 가격 상승 및 사교육비 증가 등 경제적 요인과 함께 동거나 혼외자 출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출산·육아 관련 혜택 대상을 법률혼 부부로 한정하는 정책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최근 정부는 저출산 대책을 양육·보육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육아휴직 급여 대상자 및 법정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등 혼인의 경우에만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가족제도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2023년 국회에서 프랑스의 시민연대계약(PACS)과 유사한'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된 바 있다. 프랑스의 시민연대계약(PACS)은 1999년 도입된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18세 이상의 성인 두 명이 동거계약을 체결한 후 거주지 관할 시청에 신고하면 법률혼 부부와 동일한 출산·육아 혜택뿐만 아니라 세액공제, 사회보장급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민법」에 규정하여 법률상 권리로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시민연대계약(PACS)은 법률혼과
노란 봄이 내려 앉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는 눈부시고 화사하다. 산수유꽃 축제는 구례군 산동면 일원(개척·현천·상관·평촌·반곡·신평·대양·하위·상위·월계마을)에 서 열리고 있다. 매년 산수유 노란 꽃이 필 때쯤인 3월초 축제가 열리는데, 광양 매화 축제와 시기가 겹치면서 행사 기간 100만 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는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나라에서 산수유를 가장 먼저 보급한 구례는 산수유 최대 군락지이다. 특히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는 9만5000 주의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산동면은 전체 면적(1만130㏊)의 82.8%에 달하는 8390㏊가 임야로 과거 이 지역 주민들은 농토가 비좁아 논밭을 제외한 자투리땅에다 산수유나무를 심었다. 현재 구례 산동면 계척마을에는 수령이 1,000년 된 산수유 시목(始木)이 있다. 시목 높이는 7m, 둘레는 4.8m 규모인데, 지역민들은 ‘할머니 나무’라고 부른다. 한편, 구례 산수유 축제는 오는 17일(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산수유 꽃담 길 걷기(16일, 17일), 어린이 활쏘기 및 전통놀이 체험, 산수유 열매 깎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산수유 축제장 주변 가볼 만한 곳은 ▲지리산 호수공원 ▲구례수목원 ▲지리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기초연금 개혁과 관련해 '수급 범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안'과 수급 범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급여를 하는 방안' 등 2가지 안을 의제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제숙의단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의제숙의단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에 대해 총 2개의 대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론화위가 밝힌 1안은 '국민연금의 재분배 기능과 기초연금의 수급 범위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급여 수준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발표한 2안은 '국민연금 급여 구조는 현행을 유지하되, 기초연금은 수급 범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 급여로 하위소득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및 보험료율과 관련해서는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인상하고, 보험료율도 현행 9%에서 13%까지 점전적으로 인상하는 안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0년 이내에 12%까지 인상하는 방안이다. 국민연금의 의무가입 연령 및 수급개시 연령의 경우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만64세로 상향하
화엄사는 9일(토) 오후 각황전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재청, 전라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과 제4회 사진콘테스트 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 보호 가치가 높아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천연기념물은 보존 가치가 있는 자연물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9m 높이의 웅장한 홍매화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탄 화엄사를 숙종 때 중건하면서 각황전 옆에 기념으로 심어졌으며 300여 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3월 중순이면 꽃망울을 터트린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화엄사 홍매화는 300여년 변함없이 꽃과 바람의 향기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며 "천연기념물이 된 홍매화의 맑고 청아한 기운이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는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주제로 구례 화엄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홍매화 촬영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오전 7시~오후 8시30분까지만 촬영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프로 사진과 휴대전화 사진 두 부문으로, 개인당 촬영한 사진 1개 작품을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올리면 된다. 심사 규정은 ▲작품성(3
- 와이즈발레단 출연해 <백조의 호수> 주요 명장면 갈라 콘서트로 진행 - - '국회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 예약 가능 - 국회사무처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월 국회문화극장'으로 와이즈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무료 공연한다. 국회문화극장은 국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영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회의 대표 문화행사다. 이달에는 국내 프로발레단인 와이즈발레단을 초청해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의 주요 명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발레 마스터의 작품해설을 가미해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 발레의 예술적 가치창조를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됐으며,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연간 100여 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신청은 국회통합예약 홈페이지(http://reservation.assembly.go.kr)에서 하면 된고 선착순이다.
우리나라 병원 17곳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세계 최고 병원 250위권에 들었다.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 오른 우리나라 병원은 서울아산병원(22위), 삼성서울병원(34위), 세브란스(40위), 서울대병원(43위), 분당서울대병원(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94위) 그리고 가톨릭성심병원(104위), 아주대병원(120위), 인하대병원(148위), 강북삼성병원(152위), 고대안암병원(160위), 여의도성모병원(170위), 경희대병원(208위), 중앙대병원(214위), 건국대병원(222위), 이대병원(225위), 대구가톨릭대병원(235위) 등이다. 하지만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최고 병원 순위에 오른 병원의 절반가량이 지방에 위치하는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대구가톨릭병원' 1곳 뿐이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뉴스위크가 홈페이지에 오늘 공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원은 위에 열거한 총 17개의 병원이 250위권에 들었다. 반면 한국보다 적은 15개 병원이 순위에 들었던 일본은 상황이 달랐다. 규슈대병원(69위), 나고야대병원(86위), 교토대병원
'사람인'이 상반기 채용이 본격으로 시작하는 3월을 맞아 ‘합격 시그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는 ‘합격시그널’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취업 준비 시 행동 패턴에 따라 △공채 일정 한눈에 보기, △특정 직무 선택, △취업 축하금, △자동 공고 추천 카드 중 하나를 선택 후, 합격시그널 찾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카드 선택 시 네이버 등 개인 캘린더로 채용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용달력, AI가 등록된 이력서 및 지원 이력을 분석해 딱 맞는 추천 공고를 제안하는 ▲Ai매치 공고, 입사제안부터 취업 합격 시 축하금을 제공하는 ▲취업축하금 공고, 특정 직무만 모아서 보는 ▲직업별 공고 서비스로 연결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입사지원을 완료해야 한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M2 13형(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GS25 사용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0일에 사람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상반기 취업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3월 출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사람인앱을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 내 출석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사람인앱을 통해서 1:1 음성 통화로
-30대초중반의 미 유학파 식품업계 오너 3·4세들 -해외사업 진두지휘, K-푸드 해외 매출 견인 중 글로벌 감각을 익힌 1990년대 생 해외파 국내 식품업계 오너의 3·4세가 K-푸드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회사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전병우 상무,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이선호 경영리더, 그리고 농심의 신상열 농심 상무 등은 모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수학한 동문이다. 이들 세 사람 모두 30대 초중반의 나이로 각각의 소속사에서 K-푸드의 해외 매출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상무가 이끄는 계열사 ‘삼양애니’는 올해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전 세계에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2021년 ‘삼양애니’ 설립을 주도한 그는 해외에서 인기를 끈 불닭볶음면 등을 지식재산권(IP)으로 활용해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 상무는 국산 1호 라면을 만든 삼양식품 창업주인 전중윤 명예회장(2014년 작고)의 손자이자, 전인장 회장·김정수 부회장 부부의 1남1녀 중 장남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