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 합리적 소비 등 나만의 착한 소비형태를 추구하는 것이 최근 유행처럼 자리잡고 있다. 제3세계 농부들이 직접 딴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시고, 공장에서 쓰다 남은 옷감으로 만든 재활용 인형을 모으고,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전문 매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한다. 공정한 이윤배분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란 인식이 퍼지면서 세대별로도 다양한 윤리적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공정여행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한 ‘트래블러스맵’의 여행 어플리케이션 ‘트래블키친’은 윤리적소비를 위한 세대별 맞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10,20대 - ‘북촌’, ‘홍대’의 착한가게를 방문해 보세요! 다른 세대들에 비해 경제력은 떨어지지만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의식과 열정은 그 어느 세대보다 높다. 트래블키친이 소개하는 북촌과 홍대의 착한매장들은 저렴하지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세대들에 인기가 많다. 홍대의 다문화 레스토랑 ‘오요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이주민 여성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음식점이다. 맛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8월 25일(토) 17시 예술극장 통(광주 동구 소재)에서 열리는 청소년극단 ‘청연’의 ‘청춘은 다르지 않다’ 창작극 공연을 지원한다. 이 공연은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그들이 겪는 사춘기 문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희곡을 쓰고 준비하였다. 광주지역 내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극단 ‘청연‘은 지난 5월부터 다문화 사회인식 주제 강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희곡 내용을 구성하였다. 연극을 준비한 극단 ‘청연’의 황민형(조선대 2학년)군은 “최근 우리사회에 ‘다문화’가 자주 언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극단 ‘청연’은 12월까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지역사회 기관들에 배포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이 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유통기한이 긴통조림 식품에 대해 평소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제작한 ‘통조림 캔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통조림 캔 안전관리 규격, 통조림 식품의 비스페놀A(BPA) 안전성, 통조림 식품 조리 및 보관 시 유의사항 등이다. 통조림 캔 재질은 주로 주석, 스테인리스스틸과 알루미늄이 사용 되고, 식품과 접촉하는 내면에는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폭시수지 코팅이 이용된다. 에폭시수지는 비스페놀 A(BPA)가 원료물질로 사용되는데, 통조림 식품의 보관·유통 과정에서 BPA가 식품으로 극미량이라도 용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통조림 캔에 대한 BPA 규격을 설정하고 있다. ‘07년 실시된 국내 유통 통조림 식품(183건) 중 BPA 함유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BPA가 가장 많이 검출된 제품은 과일주스(180mL)로 최대 0.017mg 검출(0.095ppm)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60kg 성인이 매일 176캔 이상 먹어야 인체안전기준치에 도달하는 양이다. ※
한국소비자원은 키엘(Kiehl's) 립밤〔#1 SPF4(민트)〕1개 제품(로트번호: 18G100)에서 허용기준(1ppm)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일 로트 제품, 인접한 생산일자 제품,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제품 등 동종의 제품을 일부 수거하여 수은 혼입여부를 검사했으나, 해당 제품들은 불검출 수준으로 확인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수조사가 아닌 일부 제품을 검사한 만큼 시험하지 않은 제품에 수은이 혼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해당 제품〔#1 SPF4(민트)〕을 현재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소비자는 수은이 검출된 립밤제품과 동일 로트(18G100) 제품인지 확인하고, 동일 로트 제품은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동일 로트 제품은 판매처로 신고하면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수입판매원인 엘오케이(유)는 해당 로트번호 제품이 2010년 1월, 미국에서 제조되어 국내에는 10,340개가 수입되었고 2010년에 전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20일부터 24시간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자 2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호동 방송 복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강호동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4%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으며,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적당하다’는 의견이 52%인 반면, ‘빠르다’는 응답자가 37%로 나타났다. ‘강호동 복귀시 어떤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39.1%의 응답자가 ‘1박2일’을 꼽았으며, ‘무릎팍 도사’와 ‘새로운 포맷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응답자도 각각 25.7%와 25.6%로 나타났다. 한편, 잠정은퇴의 원인이 되었던 탈세 혐의에 대해서는 ‘강호동씨 실수’(37.9%)라는 의견과 ‘강호동씨 잘못’(26.5%)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에 대한 반성과 자숙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3% 응답자가 &lsq
2012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57개국 10,431편의 광고작품이 출품되었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는 23일 오후 5시 30분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대회 기간 중 개폐막식, 시상식 등의 공식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국제세미나와 출품작 전시, 상영, 동시국가브랜드 전시 및 이벤트, 홍보대사 팬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휴머니즘’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다. 조나단 밀든홀(Jonathan Mildenhall) 코카콜라 부사장, 덴쯔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아끼라 가가미 등이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 가능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애드스쿨’ 도 처음 도입되었다. 23일 김홍탁(제일기획 ECD)의 청소년을 위한 창의력 클래스와 25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Kash Sree(SS+K, 최고광고책임자), 한정석(이노션월드와이드 전무)의 강연이 연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로 ‘앱’관련 피해 상담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광주본부가「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앱’ 관련 피해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09년 0건, 2010년 1건, 2011년 55건으로 2011년에 대폭 증가하였고, 2012년 상반기에는 28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9건에 비해 211.1%(19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앱’ 관련 상담사유별로는 전체 84건 중 ‘가격․요금’, ‘부당행위’, ‘청약철회’ 와 같이 앱의 구매․이용 중 발생한 결제요금으로 인하여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71.4%(60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전남 27건, 광주 26건, 전북 25건, 제주 6건으로 전남지역의 피해상담 신청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84건 중 이용자 여부가 확인된 35건을 분석한 결과 미성년자 자녀로 인한 피해상담이 80.0%(28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분명치 않은 49건 중에도 상당수가 미성년자 이용 건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민간·국책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3명 중 32명(74.4%)이 한국경제의 L자형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하였다.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정치권에서 제기한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에 대해 응답자 43명 중 28명(65.1%)이 현재의 경제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최근 한국은행과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하향조정하였지만(한국은행 3.5%→3.0%, 정부 3.7% → 3.3%), 경제전문가 대부분은 하향조정한 전망치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경제전문가 81.4%는 올해 한국경제가 3.0% 성장률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전망치보다 낮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하여 2%대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 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유럽재정위기 확산(76.8%)과 중국 등 신흥국 성장 둔화(20.9%),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
경기도는 지역내 수출둔화 등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8월 17일열린 ‘경기도 FTA 실무협의회’에서 FTA 수혜 산업과 피해 산업별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분야는 지원을 확대하고 수혜 분야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한-미, 한-EU 등 FTA 체결에 대응하여 6개 부문 14개 분야 124개 사업, 7,037억원 규모의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사업의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 등을 채용해 수원과 고양에 각각 ‘경기도 FTA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 상품에 대한 원산지발급증명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를 찾아가 FTA 활용 설명회와 업종별 설명회, 기업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공무원 교육도 병행해 각종 정책수립 시 FTA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0~2011년 2년간 6세 미만 소아의 의료이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는 2010년 268만4천명에서 2011년 272만1천명으로 약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아가 2010년 138만6천명에서 2011년 140만2천명으로 약 1.2%가 증가하였고, 여아는 2010년 129만8천명에서 2011년 131만8천명으로 1.5%가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2010년 2조 3,715억원에서 2011년 2조 4,239억원(전체 진료비의 5.24% 수준)으로 약 2.2%가 증가하였고,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88만4천원에서 2011년 89만1천원으로 0.8%가 증가하였다. 6세 미만 소아의 진료형태별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원 환자는 2010년 79만명에서 2011년 81만6천명으로 3.4%가 증가하였으며, 외래 환자는 2010년 264만4천명에서 2011년 268만명으로 연평균 1.4%가 증가하였다. 입원 진료비는 2010년 6,483억원에서 2011년 6,709억원으로 연평균 3.5%가 증가하였고, 외래 진료비는 2010년 1조 661억원에서 2011년 1조 837억원으로 연평균 1.6%
지금까지 근로계약이 아닌 출연·도급계약 등의 형태로 일하는 예술인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각종 공연이나 방송물 제작과정에서 업무상 재해를 당해도 산재보상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는 11월18일부터는 근로자가 아닌 예술인도 본인이 원하는 경우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업무상 재해를 당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금),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 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근로계약이 아닌 출연·도급계약 등을 체결하고 업무상 재해 위험이 높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아울러, 제도가 도입되어도 예술인이 산재보험 관련 정보부족, 행정절차의 어려움 등으로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예술 분야의 사정을 잘 아는 비영리법인(가칭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을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 산재보험 가입신청 등 보험사무를 대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보험사무대
저축은행들의 보수적인 영업이 장기화되면서 정기예금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반면대출 금리는소폭 올렸다. 저축은행은 지금과 같은 영업환경 속에서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금리 대출 취급이 불가피하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서민의 이자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고객의 이탈로 어려워지면서 이자를 높여 수익을 채우려한 행태를 보인 것 같다”며 “서민들의 자금줄이라고 자처하는 상호저축은행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저축은행권 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연장시기에 맞춰 기존금리보다 1~5% 정도 금리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고려해서 대출연장을 할 것인지 여유자금을 마련하여 저금리의 1금융권 대출로 전환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 LTE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7월 중순 400만대를 판매한 데 이어 100만대 이상 공급,한 달 사이에 약 2초에 1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Revolution by LG)’을 출시했고, 이후 글로벌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로 유럽, 아시아까지 공략지역을 확대해 왔다. 이달 초에는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2GB램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Ⅱ’가 출시 70일만에 5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LG전자가 출시한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LG전자 ‘옵티머스 LTE II’의 선전은 기존 LTE폰 사용자들이 느낀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만족을 이끌어 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초로 2GB 램(RAM)을 탑재해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대용량 배터리와 원칩 적용 등
금융소비자원은 최근 문제가 되었던 신한은행의 학력차별에 의한 대출피해자들에 대하여 개인통보와 보상, 진정한 반성의 모습 등 실질적인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것은 거대한 은행권이 금융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밝혔다. 이에 이번 학력차별과 관련하여 감사원은 학력차별에 의한 대출차별을 적발하고도 구체적인 실행조치를 내리지 않아 은행의 실질적인 반성조치나 향후 도덕적, 윤리적 가치 판단을 더 깊이 하는 기회를 갖게 하지 않았고,감독당국도 실질적인 조치가 있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는 것은 어찌 보면 이상한 일이 아닐 수도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조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은행이 몇 십억 이자수익을 감소시키는 조치로 금융소비자를 우롱해도 가만두고, 은행장 금고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전달됐다고 해도 아무 감동도 없고, 수천 건의 서류조작으로 인한 금융소비자피해에 대해 무감각하고, 펀드불완전 판매에 대한 가입자 피해 보상 문제 등 열거하기 힘든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인 금융위, 금감원은 이제라도 제대로 된 은행 개혁대책을 내놔야 한다. 분명 금융소비자는 있는데 금융소비자와의 TF팀은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8.16일부터 소액($1,000이하) 국제우편물에 부과되는 세금을 전용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 납부방식은 납부자가 하나의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CD/ATM), 무통장 등 자유롭게 납부방식을 선택하여 휴일에 관계없이 연중 납부할 수 있는제도이다. 관세청은 가상계좌 납부제도 시행으로 납부자가 금융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현장에서 현금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되어 대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편물 도착전에 납부대상자의 휴대폰에 가상계좌번호를 문자메세지로 안내함으로써 납부자가 손쉽게 확인하여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