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콜센터(120)가 외국어 통역 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경기도는비비비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콜센터 외국어 서비스는 기존 5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에서 18개 외국어(영어,일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러시아어,독일어,포르투갈어,아랍어,폴란드어,터키어,스웨덴어,태국어,베트남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시아어,몽골어)로 늘어난다. 특히 경기도콜센터 소속 외국어 전문 상담사가 근무하지 않는 야간과 주말에도 비비비코리아의 자원봉사자와의 3자 통화방식으로 콜센터를 통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과 관련하여,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문화재단)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문화재단)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결과는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이 가능한 문화브랜드 사업의 범위에는 지자체의 중장기 지역문화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지역 및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이 해당된다. 단, 지역축제, 자연경관 및 특산물 브랜드화, 단기적 일회성 사업 및 타 부처 지원 사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문화 브랜드에 대해서는 문화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희망 지자체에 대해서는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사와 연계하여 우수 문화브랜드 사례로 널리 홍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해외문화교류 행사 참여도 지원한다.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를 예상하는 의견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에 따르면, 안 원장의 향후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55.4%가 ‘결국 출마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2.0%에 불과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66.5%가 출마할 것이라는 응답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진보당 지지층이 60.6%,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파가 50.9%, 새누리당 지지층이 42.9% 순으로 나타나, 안 원장에 대한 지지층이 두터울수록 출마 예상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 응답자들이 71.9%,전남/광주에서 68.2%,경기/인천 55.8%, 서울 54.9%, 부산/경남/울산 52.5%, 대전/충청 51.4% 순이었다. 연령별로는20대가 75.7%, 40대가 60.2%, 30대가 58.8%, 50대가 48.6%, 60대 이상이 37.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7월 2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전화 조사로 실시되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장재마을휴먼시아 아파트(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소재)의 생활체육시설이 분양 카탈로그대로 설치되지 않았음에 대해, 해당 아파트 입주자 452명이 요구한 집단분쟁조정 사건에서 카탈로그대로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2,000만 원을 배상하도록결정했다. 분양 카탈로그 상 생활체육시설에는 커뮤니티시설과 관련 시설물이 함께 설치되고 운동기구도 있었으나, 실제로 커뮤니티시설은 별도 관리동에 설치되고 일부 시설물은 설치되지 않았으며 운동기구도 없었다. (단, 카탈로그에 운동기구 제외 사실은 명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아파트 분양 카탈로그는 분양계약의 내용으로 볼 수 있으므로 분양 카탈로그대로 시공하지 않은 것은 분양계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국주택공사는 커뮤니티시설을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이전 설치하고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소회의실에 맞는 시설물을 설치하라고 결정했다. 한편 카탈로그에 운동기구가 제외됨을 명시하였으므로 운동기구 미설치에 대해 불법행위책임을 지지는 않으나, 카탈로그 상 시설물을 이용하지 못한 불편에 대한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입주민들에게 운동기구 설치비용 2천만 원을 지원하도록 했다.단, 2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7월 25일까지 계명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올해 들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신규모집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콘텐츠분야 관련기술, 제품의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경영, 기술, 세무, 법률 컨설팅, CEO교육은 물론 기술개발, 기업홍보, 판로지원, 정부기관 자금조달 연계, 관련기업 및 지원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구축, 각종 박람회 참가비, 지적재산권 출원 등록비, 기업운영 관련 전문가 수시 상담 등 창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계명대학교 김영문 창업지원단장은 “IT 기반 문화컨텐츠분야에서 특화된 계명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입주기업들을 지원해 오면서 많은 관련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책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의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
해양심층수란 햇빛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의 번식이 어려운 2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 뽑아 올리는 깨끗한 물로 병원체나 유기물이 거의 없는 반면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지구상 물의 약 95%를 차지하는 막대한 자원량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무한자원 중 하나이다. 해양심층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특허 출원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1년까지 2건에 불과하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품 관련 특허가 지난 10년(2002-2011년)간 총 355건이 출원됐으며, 최근 5년간은 연평균 55건 정도로 출원이 지속되고 있다. 출원된 식품 관련 특허를 살펴보면, 음료(83건), 소금(41건), 주류(37건), 장류(34건), 쌀가공(31건), 두부(30건), 김치(20건), 기타(수산가공, 미네랄제 등 79건) 다양한 식품에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심층수를 식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담수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해수의 담수제조법에는 증발법, 나노여과법, 역삼투막법, 냉동법, 전기추출법 등이 있으며, 담수화 과정을 거치면 염분이 제거된 담수와 그 부산물인 농축염수가 만들어진다.담수는 음료나 미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2명 가량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달 21일부터 7일간 인터넷이용자 3400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아침식사를 전혀 안 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7.9%로 나타났으며, ‘매일 챙겨 먹는다’는 응답자는 39.9%에 그쳤다. ‘아침식사가 하루 일과와 학업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1%가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으며, 주로 먹는 식사 종류로는 ‘밥 류’(74.5%), ‘빵 종류’(8.9%)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좀 더 자고 싶어서’(38.1%), ‘안 먹는 습관’(29.1%)을 들었으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83%가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68%이다
한국소비자원이2008년 1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접수된 렌트 차량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2,162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분석 결과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가 31.2%(674건)로 가장 많았고, 사고 발생 후 보험처리가 된 경우 렌트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일률적인 면책금을 청구한 피해 사례는 28.3%(611건)이었으며, 렌트 사업자가 렌트 요금 환급을 거부한 피해 사례가 20.3%(4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지 등에서 여행 목적의 렌트 차량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2008년부터 렌트 차량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고, 특히 2011년에는 전년 대비 112.1%(351건) 증가한 664건의 피해가 접수된데 이어 금년에도 6월 말까지 514건의 피해가 접수되는 등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된 소비자 주의사항으로는 ▴자기차량손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 ▴보험에 가입된 차량인지 확인하고 계약서를 작성할 것 ▴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데까지 필요한 제품디자인 개발비,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 업체당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지식 사업화 지원사업(Start! marketing,30억원)』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생산하고도 규모나 자본의한계로 효과적인 기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에 마케팅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Start! Marketing'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크게 디자인 개발 등 4개분야*에서 세부사업을 신청기업이 자유롭게 선정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마케팅 관련 과제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기업부담 20% 이상)로 지원받는다.특별히, 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의 경우 비용의 80% 이내에서 2,0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 4개 분야 : ① 사업화 디자인 개발, ② On-line 사업화 지원, ③ Off-line사업화 지원, ④ 마케팅 교육 및 상담자문
기업 2곳 중 1곳은 올 상반기에 신입 대신 경력사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7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입 대신 경력사원을 채용한 적 있습니까?”라고 설문에 48.9%가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견기업’이 65.5%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52.6%), ‘중소기업’(47.6%), ‘공기업’(33.3%) 순이었다.신입 대신 경력을 채용한 이유로는 ‘당장 실무 처리 가능한 인력이 급해서’(79.7%, 복수응답)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밖에 ‘신입을 채용해도 조기퇴사 등 손실이 커서’(20.3%), ‘경력자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서’(17%), ‘신규교육 등 인력양성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14.3%) 등이 있었다. 경력직으로 대신 채용할 때는 주로 ‘2년차’(39.6%)와 ‘3년차’(34.6%)를 선호하고 있었으며, ‘4년
충청남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연기(세종시) 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정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당부하였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장마로 모기 서식지가 늘어나며 모기 개체 수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집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자주 소독하는 한편,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 해 상반기중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에서 교환을 통해 회수된 손상은행권은 2,376건에 5억1천6백만원으로 전년 하반기(483백만원, 2,341건) 보다 35건에 33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 사유별로는 습기 및 장판밑 눌림 등에 의한 부패가 884건에 2억5천1백만원, 화재 702건에 2억3백만원, 기타 790건에 6천3백만원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중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의 액면금액은 9,152억원으로 은행권 9,138억원(237백만장), 주화 14억원(16백만개)이며, 이들 폐기화폐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289억원으로나타났다.
최근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무역 흑자는 일부 품목에 한정되고 있다.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부품 포함) 제외시 무역수지는 200억달러 이상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무역수지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은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한-미, 한-EU FTA효과로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흑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자동차(부품 포함)의 흑자를 제외하면 전체 무역수지는 1/4분기 -146억달러, 2/4분기 -63억달러로 상반기에 총 209억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역수지 흑자는 일부 국가에 집중되고 있으며, 중국(홍콩 포함)을 제외하면 무역수지는 200억달러 이상 적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對중 무역수지는 상반기에 185억달러 흑자로 전년동기대비 약 10억달러 증가했고, 對홍콩 무역수지는 131억달러 흑자로 전년동기대비 17억달러 증가했다. 이러한 중국(홍콩 포함)에서의 흑자를 제외하면 2012년 상반기(1∼5월) 무역수지는 약 259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는 급증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중심 희망복지’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우수인력을 확충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직 공무원 164명을 금년에 채용한다고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전원 자치구에 배정하여 사회복지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문호 확대를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5%인 8명을 장애인으로, 10%인 16명을 저소득층으로 각각 구분 모집하여 선발한다. 장애인 응시자 편의를 위해 응시원서 제출 시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지원을 신청하면 장애유형에 따라 점자문제지, 확대문제지, 음성지원컴퓨터, 수화통역사 등 시험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재개발원 채용시험팀(전화 3488-2321~6)으로 문의하거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및 서울시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 응시원서접수(인터넷) : 2012년 8월 6일(월) ~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시민과 공직자,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1번지인 안산시 원곡동에 있는 "다문화마을 특구"(이하 특구지역) 거리환경 개선 대청소를 실시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은 특구지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상인, 공직자들은 특구지역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정비, 환경 청결 캠페인을 벌였다. 안산시 원곡동은 전국에서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2009년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로 지정받아 외국인 식당 등 이국적인 상권과 다문화체험 관광 등으로 주말이면 5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다문화 대표지역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특구지역에는 매주 수만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지역으로, 그분들이 잠시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으로 내·외국인들이 안산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특구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