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19-2차 본회의에서 ‘법무장관·경찰청장’ 탄핵안에 투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19-2차 본회의에서 ‘법무장관·경찰청장’ 탄핵안에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두고 “극단적 망상에 사로잡힌 정신 이상자나 할 법한 이야기”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이날 대법원 앞에는 조국 대표의 선고에 맞춰 조국 대표를 응원하는 시민들이 원심 파기환송을 기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나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이날 대법원 앞에는 조국 대표의 선고에 맞춰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처벌을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담화에서 “비상계엄은 통치행위”라며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동훈 대표는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열린원내대표 선출 의원 총회 “우리 당은 당론으로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직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며 의원들의 소신에 따른 자율 투표를 요구하던 입장에서 ‘당론 찬성’으로 한발 더 나가면선 자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김태호 의원은 사과 후 정견발표를 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는 권성동 의원과 김태호 의원의 2파전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날 원내대표 선출은 두 후보의 정견발표 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조기 퇴진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임기 등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조기 퇴진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임기 등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 집회가 11일 저녁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가수 응원봉을 든 채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지난 7일부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2030을 주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출석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상계엄 관련질의에 “한 사람도 이걸(비상계엄 선포) 해야한다고 찬성한 사람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