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한민국 교원 조합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열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학원에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고 자기 꿈을 이루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조윤희 대한민국교원조합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선거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당대표를 지낸 5선 중진 김기현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문수 후보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및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20일 앞둔 14일 제출, 접수된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점검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 홍보물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전 투표용지의 날인을 직접 찍지 않고 인쇄로 대체하는 것과 관련해 “실무적으로는 투표관이 직접 날인하는 방식은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렵다는 견해가 있다”고 했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이 14일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의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었지만 조 대법원장 등 대법관 12명과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시니어평생복지위원회가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범보수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 천만 노인의 행복을 향한 염원을 가장 잘 이루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과 홍수환 전 권투선수가 참석해 힘을 실었다. 이들은 “오늘 여기에 모인 시니어평생복지위원회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김문수 대통령 후보님을 적극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선거운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야당4당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선거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연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민주당 중앙선대위 인선에 따르면 민주당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각 당 주요 인사들을 시도당선대위, 선대위 산하 위원회 등에 배치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선거운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야당4당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선거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발언을 이어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청문회에 불출석한다고 한다”며 “국민의 요구에 불응한다면 국정조사나 특검도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삼권분립을 삼권장악으로 바꾸고 말겠다는 이재명식 독재정치의 본격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피고인에게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대법관들에게 망신주기 보복을 가한 것은 엽기적인 인격살인”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범죄자 이재명의 대권가도를 위해 대법원을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겠단 야만적인 의회 쿠데타”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삼권분립을 삼권장악으로 바꾸고 말겠다는 이재명식 독재정치의 본격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범죄자 이재명의 대권가도를 위해 대법원을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겠단 야만적인 의회 쿠데타”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홍준표와 함께한 사람들(홍사모·홍사랑·국민통합연대·홍준표캠프SNS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들 모임인 ‘홍사모’ 등의 단체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과 사상, 진영을 떠나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언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쉽지 않은 일을 용기내 결정해 준 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제69차 의원총회를 열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제2기 원내대표단을 소개했다. 제2기 원내대표단에는 원내수석부대표 신장식 의원,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백선희 의원이 원내지도부를 책임지게 됐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조국혁신당 의원단의 힘은 선제적 전략, 빠른 실천, 그리고 단결하여 함께 이뤄내는 성과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