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삼권분립을 삼권장악으로 바꾸고 말겠다는 이재명식 독재정치의 본격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피고인에게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대법관들에게 망신주기 보복을 가한 것은 엽기적인 인격살인”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범죄자 이재명의 대권가도를 위해 대법원을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겠단 야만적인 의회 쿠데타”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삼권분립을 삼권장악으로 바꾸고 말겠다는 이재명식 독재정치의 본격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범죄자 이재명의 대권가도를 위해 대법원을 범죄집단으로 몰아가겠단 야만적인 의회 쿠데타”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홍준표와 함께한 사람들(홍사모·홍사랑·국민통합연대·홍준표캠프SNS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들 모임인 ‘홍사모’ 등의 단체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과 사상, 진영을 떠나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언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쉽지 않은 일을 용기내 결정해 준 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제69차 의원총회를 열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제2기 원내대표단을 소개했다. 제2기 원내대표단에는 원내수석부대표 신장식 의원,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백선희 의원이 원내지도부를 책임지게 됐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조국혁신당 의원단의 힘은 선제적 전략, 빠른 실천, 그리고 단결하여 함께 이뤄내는 성과에 있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이 13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국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국회 본청에서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문재인 정부 질병관리청장 출신인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직무대행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측에 따르면 이날 청계 광장 출정식 및 1차 유세 추산 인원은 2만 명이다.
국민의힘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선대위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용태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대출 의원을 사무총장 겸 총괄지원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문수 후보는 “정말 자유롭고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국민의힘 빼고는 할 수 없다”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선대위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용태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대출 의원을 사무총장 겸 총괄지원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문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제를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간절하고 절박한 모두의 열망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제5단체가 차기 정부에 저성장 고착화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100대 정책과제를 공동 제안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12일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이라는 제언집을 발표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차기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를 공개했다. 경제5단체가 대선을 앞두고 공동 제언집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계는 “저성장·고령화의 구조적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AI 기술혁명 등 격랑 속에서 한국 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과거의 성장공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만큼, 대선은 경제 대전환의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언집은 가장 시급한 미래성장 과제로 국가 AI 역량 강화를 제시하며 ‘AI 3+3 이니셔티브 전략’을 제안했다. 이는 에너지·데이터·인재 등 3대 투입요소와 인프라·모델·AI 전환 등 3대 밸류체인 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자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역 거점 AI특구 지정, 전력·용수 인프라 패스트트랙 제공, 전력계통 영향평가 신속처리제 도입, 데이터센터 전용 전력요금제 마련 등이 포함됐다. 광역지자체 단위로 미래산업에 특화된 규제완화 및 인프라 지원을 추진하는 ‘메가샌드박스’ 도입도 제안됐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신설과 함께 ‘메가샌드박스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분산형 전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력망 확충, 차등요금제 도입, 분산에너지 특구 인센티브 제공, 국가에너지위원회 신설 등 에너지 산업 전반의 재설계 필요성도 제시됐다.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마중물 투자와 민간주도의 우주개발 추진 전략이 강조됐다. 또한 로봇산업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M&A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도 요구됐다. 중견기업 육성정책 강화, 수출 지원을 위한 금융·인증제도 개선 등도 포함됐다. 특히 對美 통상전략 수립, 신흥시장과의 무역협정 확대, 해외자원개발 투자세액공제 등 공급망 리스크 대응책도 다뤘다. 고령자 재고용을 통한 고용연장, 직무성과 기반 임금체계 도입, 노사 자율에 기반한 근로시간 유연화, 사업장 점거 금지와 대체근로 허용 등 노동시장 개혁도 제언됐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지금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다시 시동 걸어야 할 시점”이라며 “차기 정부가 과감하고 근본적인 접근으로 미래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간절하고 절박한 모두의 열망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간절하고 절박한 모두의 열망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