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0일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국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했다. 연금 개혁과 추가경정예산 등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30분 만에 파행됐다. 단만, 여야는 추경 편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정부와 양당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 등을 참여시켜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퇴를 거부한 것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란 수괴를 풀어주고 증거인멸과 도피 도운 책임자가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변명하고 있다”며 “모든 것을 남 탓하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총장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 나물에 그 밥인데 그 나물이 쉬어도 한참 쉬었다”며 “진짜 쉬어야 할 거 같다, 직권남용 혐의 고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퇴를 거부했다”며 “최소한의 양심도 검사로서의 명예도 찾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란 수괴를 풀어주고 증거인멸과 도피 도운 책임자가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변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헌법과 법률 수호는커녕 오히려 책임을 거부하고 있다”며 마은혁 재판관 임명과 내란 상설 특검 의뢰, 명태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우리 사회도 극단적으로 갈라져 있다. 정부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촉구대회’에 참석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활 전선에서 목숨을 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손으로, 주권자의 손으로 다음 세대의 삶을 결정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모임이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현장 상황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듣긴 듣겠지만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촉구대회’에 참석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활 전선에서 목숨을 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손으로, 주권자의 손으로 다음 세대의 삶을 결정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모임이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자영업자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외쳤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촉구대회’에 참석해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인데 내란 사태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고 빠른 시일 내 개선될 것 같지 않다”고 우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AI 강국위 출범식 겸 첫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내 ‘AI(인공지능) 강국위원회’는 토론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토론회에는 이 대표가 위원장으로서 직접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AI 업계의 애로 사항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자리에서 청취한 의견을 모아 AI 정책을 보강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배우자에 대한 상속세 면제는 이혼하거나 재산을 분할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나름의 타당성이 있다”며 “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들은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작성한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 대표는 “여성도 행복한 위대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국민의힘이 7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포천 오폭과 관련해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국방 장관의 임명과 관련해 꼬집었다.
3월 8일 여성의날을 맞아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6일 투명한 임금공시로 만드는 노동환경을 위한 ‘성평등임금공시’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포장지만 바꿔서 내놓은 성별근로공시제.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시능만 한 윤석열 정부 대신 조국혁신당이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온전하게. 실효성 있게.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취재 중인 여성 기자들에게 꽃을 선물로 전했다. 혁신당 의원들은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라면서 “윤석열의 탄핵 심판을 앞둔 지금 117년 전 여성들이 외쳤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