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오는 23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 편욱범)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을 기념해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시작’ 이라는 이대서울병원의 개원 의미와 포부를 담아 음악회와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는 8일 12시 20분부터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앙상블이 아름다운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노르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음악회가 열린다. 또 내일(9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는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당신께 드리는 조언’ 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가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이대서울병원 교수들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개원을 기념해 열리는 수요음악회와 목요건강강좌는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일본 기독교 역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베데스다 인 제팬'이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베데스다 인 제팬'은 3부작 선교 다큐멘터리인 '그리스도의 길이 되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기독교가 일본에 처음 들어가게 된 과정과 일본 역사 속에 남겨진 기독교 부흥과 박해의 흔적들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기독교가 단지 일본 근대 개황과 함께 들어온 서양 종교나 문화가 아닌 일본을 향한 기독교의 선교적인 관점을 바라보는 이 영화 제작자는 이원식 감독이다. 이 감독은 '외출','행복','무방비도시','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누나'와 '북쪽에서 온 여행자' 등을 감독했다. 3부작 다큐멘터리 '그리스도의 길이 되다'의 첫 번째 이야기인 '코리안 바이블 루트'는 지난해 11월 두란노서원에서 책과 영상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현재 세 번째 이야기인 '유라시아 레일로드'는 촬영을 준비 중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베데스다 인 제팬'은 오는 8일(오후3시40분)과 10일(오후4시 GV) 두 차례 상영된다. 한편,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기독교를 서울 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뉴라이프헬스케어가 첫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먹이를 먹은 후 얻어지는 최종단계의 유산균배양건조물을 생산단계부터 추가하여,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 유산균배양건조물이 모두 포함된 유산균 제품이다.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한국형 유산균 31종과 수입유산균 24종 등 총 55종의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 유산균배양건조물이 포함되어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다중코팅 기술이 적용돼 24개월 실온보관도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뉴라이프헬스케어 쇼핑몰에서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선정된 분들에게는 에어팟2 10개, 포스트바이오틱스(2개월분) 20개, 이디야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200장 등이 제공된다. 뉴라이프헬스케어 관계자는 “지난 4월30일 방영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 <똑!기자 꿀!정보> 코너 중에 유산균 열풍이라는 내용으로 현재 국민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이슈화되고 있다”면서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조합원 및 자녀 158명(총 7천3백20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포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1/4분기 업무운영공개에 앞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목포농협 임원 및 대의원과 내부 조직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목포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 및 자녀 총 1,265명에게 7억7천78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전 조합원들에게는 의료복지카드를 제공하는 등 조합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정수 목포조합장은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 및 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 달성 및 실질적인 농업소득향상을 위해 비료·농약대금인하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제도혁신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정수연 교수가 ‘최고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정교수는 ‘돼지의 호흡기 점막을 처리하여 난치성 질환인 기도점막 결손 재건에 활용되는 생체 재료의 개발과 이의 특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학문적 가치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예송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정수연 교수는 음성질환 및 두경부, 갑상선 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원장 : 류동열)은 23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연계 활용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류동열 원장의 사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보건의료연구(조동규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분석실 부연구위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장질환 연구(배은희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FEEDER-NET+:CDM기반 분산연구망의 진화(박래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료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CDM활용 사례(오형중 이화여대목동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각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는 물론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류동열 원장은 “우리나라는 여러 기관별로 훌륭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각각 보유하고 있지만 자료별 특성이 달라 활용에 한계가 있어 왔다"면서 "이대서울병원에서 생산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우리나라 뇌하수체종양 수술 분야 최고의 명의인 김선호 교수(사진)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연수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종양과 뇌혈관 치료 분야를 발전시켰다. 특히 뇌하수체종양 분야에 온 힘을 집중해 국내 뇌하수체종양 수술과 임상연구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끌었다. 뇌하수체종양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김 교수는 2,600례 이상의 국내 최다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시행했으며, 새로운 수술 술기 및 기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계의 뇌하수체종양 수술의 대가들의 모임인 ISPS(International Society of Pituitary Surgeons)의 국내 유일의 회원인 김 교수는 세계신경외과학회 신경내분비분과 위원회 위원, 다수의 신경외과학 학술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오는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김선호 교수 영입으로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비롯한 뇌하수체 질환의 효율적 통합 관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고 뇌종양 등 중
최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포스트바이오틱스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을 많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와 만나 생긴 부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생성하는 부산물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을 자극하는 호르몬 인크레틴 생성을 촉진해 당뇨병 환자에게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유산균으로 알려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분식 등 요식업에 적용돼 관련 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는 이미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상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라이프헬스케어'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출시돼 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과 장기기증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 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기증을 위한 뇌사 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적인 협조 및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등을 협력하게 된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이식은 이대서울병원의 중점 특화 분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고 있다”라면서 “장기 기증의 중요성과 숭고함을 알기에 기증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2018년 지난 한 해 이룬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3월18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각 지역별 영농회 총회를 열고 있다. 목포농협은 이번 영농회 총회 2018년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총 사업량 1조 7,000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40억 1,500만원 달성으로 목포농협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전 조합원(1,890명)에게 출자배당 7억 9,700만원, 이용고배당 8억 3,000만원을 지급하고 사업준비금 10억 3,700만원을 적립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영농회 총회에서는 전 조합원에게 5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했으며, 80세와 90세를 맞이하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축하금을 전달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영농회 총회를 통해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조합원들께서 목포농협의 전 사업을 이용하신 결과로 지난해 총 사업량 1조 7,000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40억 1,500만원을 달성해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올렸다”며 “목포농협 임직원 일동은 2019년을 ‘고객사랑, 농촌사랑, 믿음직한 목포농협’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헤아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챗봇 개발 회사인 (주)하이와 치매 예방 훈련용 콘텐츠의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강화 훈련 챗봇 콘텐츠’로 한국연구재단 지원 과제로 진행 중인 초고령자들의 뇌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의 일종이다. ㈜하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HCI Lab 김진우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최근에 김건하 교수의 치매 예방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새미’라는 챗봇을 개발 중에 있다. 챗봇 ‘새미’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 폰으로 접근 가능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단하고 재미있는 인지 강화 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령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의 및 임상심리전문가를 통해 검증된 인지훈련 콘텐츠, 사용자에 대한 관리 기능, 동반자적 느낌을 가지게 하는 대화 디자인 등이 반영돼 있다. 김건하 교수는 "모바일 기반의 챗봇 형태로 기억력, 주의 집중력, 언어 능력, 계산 능력, 집행 능력 등 5가지 영역의 인지기능에 대해 쉽게 노인들이 집에서 치매 예방 훈련이 가능하다"며 "현재 이대목동병원 및 양천구, 강석, 서대문구
경기도가 청소원이나 방호원 등 현장노동자의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자에게만 적용하는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을 민간에 권장하기로 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부터 경기도건축위원회 심의 시 도의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관리규정을 반영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현행 제도는 시장·군수가 30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 건축허가 전에 도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장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표준안에 따르면 건축주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시 ▲유해물질과 격리 ▲가급적 지상 설치 ▲1인당 1㎡ 이상. 의자와 탁자를 포함해 최소 6㎡ 확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실내 적정 온·습도와 쾌적한 공기질 유지, 적정한 밝기와 소음 수준 등 안전한 휴식 환경을 만드는데도 힘쓰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무 규정은 아니지만 건축위원회의 권고 사항인 만큼 앞으로 건설되는 대형 건축물의 경우 현장노동자의 근무환경이 상당 부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는 전기자동차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