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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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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서비스 ‘나눔카’로 친환경 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5월부터 나눔카 2사업에 팔을 걷고 나선다. 나눔카는 서울 내 승용차 수요를 흡수하는 사업으로 5월 시작된 나눔카 2기 사업은 현재 부족한 나눔카 이용 지점과 차량 수를 늘이고 권역별 맞춤 운영을 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15년 기준 1,262개 이용지점을 400여개 늘린 1,600개로 확대하고, 차량 수도 작년 기준 2,913대에서 4,662대로 대폭 확대 할 예정이다. 18년까지 운영지점 2,400개를 확보해 어디서나 5분 안에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현재 나눔카 운영지점이 부족한 지역(서울시내 86개 동)을 중심으로 운영지점이 설치되며, 아파트, 빌라, 다세대 주택 등 주거지역에 나눔카 주차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눔카 차량 비중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확대 된다. 작년 기준 357대인 전기차량을 올해 663대로 약 2배 늘린다. 꾸준히 친환경 자동차 비율을 늘려 20년에는 모든 나눔카를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승용차 보유대수 감축 목표를 둔 '강동구 고덕리엔파크, 강동구 강일리버파크, 마포구대명파크뷰, 성북구동아에코빌' 4개 주거지역을 시범 생환권역, '한양도성 내, 마포구 DMC, 강남구 역삼역, 송파구 잠실지구, 서대문구 신촌' 5개 지역을 업무차량 감소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범 업무 권역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나눔카 시민설명회를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해 나눔카 인지도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재 나눔카 서비스는 서울시 교통정보제공 홈페이지를 빌려쓰고 있다. 하지만 10월부터는 나눔카만을 위한 통합정보제공 사이트가 신규 운용돼 쉽고 편리하게 나눔카 예약을 할 수 있다.

 

나눔카 통합정보제공 사이트에서는 차량 예약 시 주유량(충전량), 정비일자, 세차일자, 외관상태 등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문자나 SMS로 이용종료시각 및 연장 가능여부 정보를 알려준다. 예약 시간보다 나눔카를 빨리 반납할 경우 이용요금 일부를 쿠폰이나 마일리지로 적립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나눔카는 차량기본점검과 내·외부 세차를 주 2회 실시하고, 분기마다 특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을 유지할 계획이다. 전 차종에는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보호한다.

 

한편 차량사고발생 시 나눔카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대물보험 한도를 1억으로 상향하고, 차량 손해에 대한 회원의 최고 면책금은 나눔카 사업자의 요구에 따라 30~70만원까지 적용된다. 나눔카 2기 사업에는 에버온, 쏘카, 그린카, 한카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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