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메뉴

금융


지난해 엔젤투자 1000억 돌파, 사상 최고치



지난해 국내 엔젤투자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26일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2015년 엔젤투자 1,399억 원 규모이며, 개인투자가 급감한 2004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엔젤투자는 개인들의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해주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다.

 

중기청은 현 정부에 들어 엔젤투자가 2013년 이후 연평균 57.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가 2018년까지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 전문성, 규모의 경제, 투자리스크 완화, 포트폴리오 구성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개인투자조합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조합 수와 투자금액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2015년 조합 수는 89개 결성액은 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1.8%,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조합수는 100개를 넘기는 등 엔젤 투자 결성 및 투자규모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아울러 정부는 엔젤투자를 받으면 바로 벤처확인을 받을 수 있는 전문엔젤 제도도 도입했다. 특히 엔젤매칭펀드의 수혜를 받은 기업은 신뢰성이 높아져 엔젤투자 모태펀드 엔젤매칭투자 VC 후속투자로 이어져 성장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엔젤매칭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의 21.1%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벤처캐피탈로부터 907억 원의 후속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엔젤투자 동향에서 건당 투자금액은 59백만 원으로, 건당 1천만 원 ~ 5천만 원 구간이 전체의 42.8%로 가장 많았다.

 

중기청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작년 벤처투자 최고치에 이어 엔젤투자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생태계 전반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라고 알렸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新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 추가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포함해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쫓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 하드 난도가 추가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