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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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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 금융 속보>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로 하향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락조치, 경기하방 리스크 존재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신용평가사인 DBRS(Dominion Bond Rating Service)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개혁실행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은행시스템과 성장여력 약화에 기반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탈리아 은행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금공급에서 기타 국가에 비해 차입비용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아울러 해외투자자의 이탈리아 국채 투자 수요가 약화될 소지가 커졌다.

 

ECB가 담보요건을 설정하는 경우에 이용하는 주요 신용평가사 가운데 지금까지 이탈리아에 A등급 설정을 부여한 기관은 DBRS가 유일했다. S&PBBB-, 무디스는 BBB+, 피치는 Baa2를 부여해왔다.

 

DBRS새로운 정부의 추가 조치 가결이 제한되어 있어 경기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탈리아의 은행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은행 부실채권비율이 높아 경기지원을 위한 금융중개기능 역할로서 은행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의회 브렉시트 계획 달라’ vs 메이 총리 완전 철수 준비 끝

 

영국 의회가 2월 중순까지 EU이탈 계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에 따르면 EU 이탈에 관한 위원회 보고서에서 영국 의회는 유럽연합 이탈 후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행 기간 마련을 요구하는 등 EU 이탈 정식 탈퇴 통보 이전에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국의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이민 제한이 가장 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민 제한권을 되찾기 위해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서 완전 철수 준비가 되어있다고 표명했다.

 

반면 BBC는 총리 관계자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하면서 메이 총리가 단일시장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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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