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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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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중국 2016년 4분기 경상수지, 376억달러 흑자


20164/4분기 중국의 경상수지(속보치)37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자본 및 금융수지는 376억달러 적자를 찍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는 2,104억달러 흑자, 자본 및 금융수지는 470억 적자로 마감하게 됐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자본흐름 리스크는 대체로 제어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2017년 자본 및 금융수지에서 적자가 이어지겠으나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01612월 위안화 표시 무역결제 비율은 3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위안화 무역결제 비율은 중국 상품이 무역전체의 11.5%로 전년동월비(28%)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에 스탠다드차자드 은행은 자본유출 규제 강화와 위안화 가치 하락전개 등에 따라 위안화에 대한 관심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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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운·한반도 핵안보 위기까지…'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발간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이 오는 20일 총서 제2권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국제사회 설득과 초당적 협력』을 발간한다. 지난 1권이 한국 자체 핵무장의 당위성과 추진 전략을 다뤘다면, 이번 2권은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권을 설득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최근 한 달 새 벌어진 국제 안보 현안을 서두에서 짚으며 문제의식을 던진다.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극초음속 미사일의 방공망 돌파,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번복, 북한의 전술핵 사용 가상 시나리오와 주한미군 감축 논의 등 일련의 사건을 통해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과 방위 의지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노병렬 대진대 교수는 핵무장 시 예상되는 경제제재 강도가 과장됐다고 분석했고, 이창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핵비확산조약(NPT) 탈퇴 대신 ‘이행정지’ 방안을 제안해 제재 회피 가능성을 논의했다. 심규상 미국 텍사스대 교수는 해외 전문가 담론을 분석해 설득 대상과 연대 대상을 구분했다.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 교수, 딜런 모틴, 리소테츠 류코쿠대 교수 등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 국가 설득 전략을 제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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