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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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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北,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 개성공단 방문 동의할 수 없다

통일부는 17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 10명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에 북한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개성공단에 전달할 쌀과 김치 등 먹거리와 의약품 등을 차량 3대에 가득 싣고 남북출입사무소에 모인 대표단은 북한이 방북을 불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침울해졌다.

대표단은 오전 11시 15분쯤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 물류 차량이라도 통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북한 당국에 호소했다.

부품제조업체 한 간부는 “이젠 손실액을 따질 때가 아니라 지금껏 이뤄온 꿈과 사업이 생존할 수 있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 국민은 205명이다. 이들은 2주째 외부로부터 식량과 의약품, 연료 등의 공급이 끊기면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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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