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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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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中, 북한에 강력한 경고

중국은행이 7일 북한 조선무역은행과의 거래 중단사실을 공개했다.

조선무역은행은 북한의 거의 유일한 외국환 은행으로 북한 대외거래의 70%이상이 중국과 이뤄진다. 한국의 외환은행과 비슷하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 2006년 북한의 미 달러화 위조 및 돈세탁 문제와 관련, 마카오 지점의 북한 계좌를 동결한 것과는 제재 차원이 달라 북한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대북소식통은 “김정은의 통치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 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087호 채택에 적극 참여한 데 이어 이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라는 지시문을 산하 기관에 내려 보냈다. 또 북한이 지난 2월 3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훨씬 강력한 내용을 담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2094호 채택에 찬성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3월 ‘이 결의 내용을 엄격히 집행하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교통운수부 등에 내려 보냈다.

한편,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차관은 중국의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조선무역은행에 대한 자산동결, 금융거래중지 등에 중국 당국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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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