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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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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회들 활발하게 연구활동 펼쳐 나가고 있다

-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 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 청년들에게 도움 되는 실질적인 정책 만들기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 청년 고용 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 및 등 5개 연구단체 왕성하게 활동

수원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빛을 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각종 정책들을 연구 발굴해 수원시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종 정책들을 연구 발굴하기 위한 5개의 의원연구회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 산하에는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등 모두 5개의 연구회가 만들어져 각 연구회가 생동감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같은 일환으로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홍종철, 국민의힘 광교1·2)가 어제(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참여의원과 관련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에 참여한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 청년정책은 지원사업 위주로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비용대비 적다. 청년 구인·구직자가 함께하는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어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은 내놓았다.

 

참여의원인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취업지원자들에게 공유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주어 그들이 함께 교육을 받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신규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조사하여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는 홍종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준숙, 권기호, 최원용, 정종윤, 김소진, 최정헌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연구 결과는 수원특례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정책제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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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쇼사기’ 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해
강원경찰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노쇼(no-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737억 원이다. 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며, 접수 865건 중 실제 검거 건수는 309명에 불과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경호처·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이와 관련해 허영 의원은 5일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 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