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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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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가구 중 1가구, 전셋값 5년동안 1억원 넘게 올라

 

서울에서 2008년 이후 5년 동안 전셋값이 1억원 넘게 오른 아파트가 18%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지난주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08만9천652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셋값이 2008년 이후 5년 동안 1억원 이상 상승한 가구는 19만2천413가구로 전체의 18%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체 평균 전세가격이 2008년 8월 3주차 당시 2억234만원에서 현재 2억6천885만원으로 평균 6천651만원 오른 것이다.

5년간 전셋값 상승폭 구간별로 4천만∼6천만원 미만이 29만5천991가구로 가장 많고 ▲ 2천만∼4천만원 미만 21만1천353가구 ▲ 6천만∼8천만원 미만 20만1천438가구 ▲ 8천만∼1억원 미만 12만1천400가구 등이다. 5년 동안 전셋값이 2천만원 미만 오른 가구는 6만7천57가구로 가장 적다.

또 전셋값이 5년 동안 1억원 이상 오른 가구는 주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광진구, 양천구 등 전세가 수준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곳에 몰려 있다. 강남구가 4만9천203가구로 가장 많고 ▲ 송파구 4만726가구 ▲ 서초구 3만84가구 ▲ 광진구 1만1천233가구 ▲ 양천구 1만1천180가구 등 순이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강남3구 등 전세가격이 비싼 곳일수록 전세가 상승폭도 크다"며 "올해 하반기 전세물량이 더욱 부족해져 전세가가 1억원 넘게 상승한 가구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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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한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을 뜻하는 이른바 ‘식품사막G화’ 문제에 제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농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접근성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활 인프라 축소 등으로 인해 식료품점이나 신선식품 판매처가 줄어들면서 일상적인 식품 구매 자체가 어려워지는 이른바 ‘식품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교통 여건이 취약한 고령 농가나 취약계층의 경우,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구매·소비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농어촌 지원 정책은 농어촌기본소득, 지역사랑상품권 등 농촌 주민의 소득과 소비를 직접 지원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돼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 내 식품 유통·구매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원금이 지급되더라도 인근에 식품을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