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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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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 발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를 발부했다.

시진국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30일 수원지검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이 의원에 대해 체포동의요구서를 수원지검에 전달했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수원지검·대검·법무부·대통령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체포동의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처음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되어야 한다.

본회의 표결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국방부에 미군기지 이전, 방위비분담금, 전시작전통제권 등 기밀 자료 20~30건을 제출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외부 공개된 자료에 한해서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OR(Revolu-tionary Organization. 혁명조직)비밀 회합에서 “미국 놈을 몰아내자”고 했었다.

수원지법은 지난 28일 체포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세 명에게는 대한민국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 음모 혐의와 주체사상 학습에 의한 이적 동조 및 이적표현물 취득 등 혐의(국가보안법위반)가 적용됐다.

시진국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미진 기자/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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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출범 6개월 만에 첫 전체회의...정상화 수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6개월 만에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며 사실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던 방미통위는 최근 상임·비상임위원 6인 체제를 갖추면서 의결이 가능해졌다. 방미통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방통위 시절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위원회 기능이 2년 4개월 만에 정상화되는 의미가 있다. 방미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방송3법 후속 조치, 단통법 폐지 이후 대책, TBS 재허가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을 다룬다.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이른바 방송3법은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위원회 운영 공백으로 시행령과 규칙 제정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 추천 단체 지정, 사장 선임 절차 규정 등 구체적 시행 방안이 논의된다. 또 단말기 보조금 상한을 제한하던 단통법이 지난해 7월 폐지된 이후 규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용자 보호 규정 마련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TBS 재허가 문제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다. 서울시 예산 지원 중단으로 존속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