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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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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일모직 ‘패션∙직물’ 에버랜드로 인수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의 패션∙직물 부분을 인수한다.

23일 삼성에버랜드와 제일모직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제일모직의 패션 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넘기기로 결의했다.

 제일모직은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자로 관련 자산과 인력 등을 에버랜드로 이관할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패션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전자재료∙화학 등 소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초일류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제일모직 패션사업까지 흡수하면서 ‘의식주’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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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