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이스(MICE) 공간인 ‘양평형 유니크베뉴’ 10개소가 선정됐다. ‘양평 유니크베뉴’는 획일화된 회의 장소를 넘어 자연, 문화, 지역 스토리 등 양평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 9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주간 총 5회의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소는 공간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기반으로 복합문화공간형 3개소, 정원형 2개소, 카페형 5개로 구분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양평형 유니크베뉴’ 기념 현판이 각 유니크베뉴 대표자에게 공식적으로 전달됐으며, 유니크베뉴 운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홍보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양평군은 앞으로 '유니크베뉴'를 중심으로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 콘텐츠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