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 3일 홍콩반점 점주 10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군부대 장병 450명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파주, 일산, 고양 일대에서 홍콩반점을 운영 중인 점주 10명과 본사 홍콩반점 담당자 4명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대를 찾아 조리와 배식 준비를 진행했으며, 점심 시간에 맞춰 짜장면과 탕수육 등 식사를 제공하는 등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군부대 봉사활동 종료 뒤에는 인근 다문화가정 아동센터인 ‘민들레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며, 군부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했다. 더본코리아와 홍콩반점 점주들은 2015년부터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짜장밥 나눔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산 진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방문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노인복지회관과 보육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에는 군부대와 장애인복지관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한미그룹이 ‘다시, 창조와 혁신’을 슬로건으로 한 장기 성장 비전과 2030 로드맵을 공개했다. 한미그룹은 4일 서울 송파구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에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D)인 ‘Hanmi Vision Day’를 열고, 비만·항노화,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4대 미래 사업 영역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는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JVM 이동환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며 향후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임주현 부회장도 자리해 발표의 공식성을 더했다. 한미그룹은 이번 비전에서 기존 사업 기반(Fundamental Growth)에 혁신 사업 성장(Innovative Growth)을 결합한 ‘듀얼 모멘텀 전략’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계열사 합산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미사이언스는 기존 사업 구조를 신약·바이오 중심의 한미약품(북경한미·한미정밀화학)과 JVM, 온라인팜, 의료기기·컨슈머헬스 사업군으로 재정립했다. 그룹의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전략본부·Innovation본부도 신설했다. 향후 의약품 사업은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First-in-Cl
하나은행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붉은 말’의 상징적 에너지를 담은 신년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이하 세작달)’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작달’은 하나은행이 매년 선보이는 대표적인 ‘돈기운 굿즈’ 시리즈 중 하나다. 2026년 에디션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키링 형태로 제작된 '세작달'은 홀로그램 케이스와 함께 새해 재물운을 기원하는 ‘폐지폐 조각 키링’을 포함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하나은행 브랜드 캐릭터 ‘별돌이·별송이’ 삽입 디자인과 ‘붉은 말’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동화 스토리가 적용돼 굿즈 자체의 세계관도 강화했다. '세작달'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2026 붉은 말이 몰고 온 돈기운!'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단순 응모 방식이 아닌, 굿즈에 등장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 요소를 직접 비교하는 관찰 퀴즈형 구조로 기획돼 참여 횟수가 늘어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게임형 방식이다. 이벤트는 4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600명에
KB국민은행은 3일 시니어 고객의 상속 및 증여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마련된 센터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토탈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식사, 고급 스파, 간호사 상주 등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문센터에는 세무 전문가가 상주해 시니어 고객의 상속·증여 설계 상담을 지원하며, 연금, 신탁, 법률, 부동산, 가업승계 전문가가 순환 배치되어 예약 기반 전문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 전문 PB 상담 및 WM상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KB라이프생명과 협업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은 시니어 고객의 주거 공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동아제약은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인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 변화로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 환자는 124만 명을 넘어섰다. 수면장애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시차, 소음 등 환경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지퀼나잇액은 간편한(Easy) 복용으로 평온한(Tranquil) 밤(Night)을 의미한다. 주성분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이다. 이 성분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수면 유도 및 진정 효과가 있으며 타 진정 성분 대비 내성이 적어 다음 날에도 잔여 졸림 현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단일 성분 제품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액상형태로 체내 흡수 속도가 타 제형보다 빠르며 포도, 자두, 라벤더 향을 첨가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파우치로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1회 1포 복용으로 편리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인 이지퀼나잇액은 액상 형태로 체내 흡수가
현대건설이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과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해 실효성 높은 제도운영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12월 첫 주를 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CEO 현장 방문 및 안전점검, 동절기 안전교육, 현수막 설치, 노사 합동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건설은 공사 수행 중인 국내 전 사업장에 난간·가설재 미끄럼 여부, 동결·결빙 가능 구간, 화재 및 질식 위험 설비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위험 공종에는 사전 점검 절차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외기 온도 변화에 따른 작업여건 조정과 보온·난방 설비 점검 등 계절 특화 조치를 적용해 현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 800만원대로 올라섰다고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4일 밝혔다.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입주자 모집공고 기준으로 평균 82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전월 대비로는 3.61% 상승했고 작년 동월보다는 6.85% 올랐다. 면적대별로는 전용 59㎡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5억843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기(6억9614만원), 경남(3억3909만원), 세종(4억5686만원) 등이 59㎡ 기존 최고가를 넘어섰고 서울(13억6297만원)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초 중형인 84㎡의 서울 평균 분양가가 12억∼13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소형 평형이 1년 만에 당시 중형 가격대와 같은 수준으로 올라선 셈이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의 전국 평균 분양가도 전월 대비 3.44% 오른 6억9595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17억7724만원)을 포함한 수도권은 평균 11억462만원으로 처음 11억원을 넘어섰고, 대전(23.08%), 제주(12.91%), 충남(7.83%), 대구(6.59%) 등
삼성전자가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한 가구장 리폼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 대상 제품은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한다. 또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대상도 확대한다. 가구장 설치 옵션은 가전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데 주방가전용은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14가지를, 세탁가전용은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보조장 등 17가지 등 총 31가지를 제공한다. 이는 가전제품이 놓이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으며, 설치되는 가구장은 가전 제품과 도어 라인을 맞춘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통일감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삼성 인테리어핏
농협중앙회는 대대적인 인사 혁신을 단행하며 집행간부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농협이 천명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한 국민신뢰 회복’을 실제 인사에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농협중앙회는 그동안의 인사 관행을 없애고,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1년차 집행간부들도 포함된 과감한 교체 인사를 단행하는 한편, 성과우수·전문성·혁신역량·현장경험 등을 갖춘 인재를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농업·농촌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실행력과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금융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탁 등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전략적 배치도 눈에 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체질개선 및 혁신을 위한 결정”이라며 “과감한 인적 쇄신을 위해 집행 간부 인사에 이어 중앙회 및 계열사 임원의 교체 인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지주 인사 내용이다. ◆ 인사내용 ◆ 【농협중앙회 상무】 □ 교육지원 : 백남성 (前 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부문장) 이영규
한국전력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해양 탄소흡수원인 ‘잘피(블루카본)’의 군락지 조성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지난해 전남 완도 연안에 ‘잘피 숲’ 3ha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전북 군산시 장자도 연안 2ha 면적의 바닷속에 잘피 8만 주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한전이 블루카본으로 이식한 잘피는 바다 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맹그로브 숲, 염습지와 함께 UN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공식 인증한 3대 블루카본 중 하나이다. 이로써 완도·군산 지역에 5ha 규모의 잘피 군락지가 조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승용차 1천대가 1년간 배출하는 2500여톤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해초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산림 등 육상의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보다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탄소 저장 능력도 2배 이상 높아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ESG 경영과 환경보전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의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총 9조4342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본회에서 2일 통과된 산업부의 내년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조4912억원, 18.8%가 증가한 규모다. 산업부의 내년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9조7869억원 대비 57개 사업, 3520억원이 증액되고, 12개 사업, 7046억원 감액됐다. 주된 감액 요인으로는 초기에 대미 투자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려고 편성한 5700억원이 별도의 대미투자특별법이 발의되면서 신설될 기금의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감액됐다. 내년 산업부 예산은 우리 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중점을 뒀다.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내년 예산이 1조947억원으로 올해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제조 현장과 제품 혁신에 AI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M.AX 얼라이언스를 통해 뒷받침한다. 또 우리 핵심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첨단 및 주력산업 육성에 올해보다 34.2% 늘어난 1조737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국산 소부장 기업 제품·설비의 조기 상용화
GS건설은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이하 시흥거모)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A-1BL에 위치한 사업장은 총 6개동 801세대 규모로 일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3개동과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3개동이 혼합된 단지다.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중 1개 동은 최고 높이 14층으로 현재 기준 국내 최고층 스틸 모듈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의 전체 도급액은 1858억원 규모로,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GS건설이 특허를 보유한 △고층 모듈러 내화 기술 △모듈간 접합기술 등 다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고층 모듈러 내화 기술은 화재 발생 시 고온 환경에서도 구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모듈간 접합기술은 보다 더 정밀한 연결을 구현하고, 고층에서도 모듈을 빠르고 안전하게 조립하는 스틸 모듈러의 핵심 기술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작업 안전성과 공기 단축 효과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흥거모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