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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기업 계열사 1,684개, 지난달보다 23개 사 감소

20155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84개로 지난달에 비해 23개 사가 감소했다삼성’,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에스케이’, ‘세아등 총 10개 집단이 총 17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현대산업개발은 관광객 이용 시설업과 면세점을 영위하는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를 회사 설립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보험대리점업을 영위하는 삼성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과 경영컨설팅업을 영위하는 코어브릿지컨설팅을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백화점은 관광객 이용 시설업과 면세점을 영위하는 현대디에프와 렌탈업을 영위하는 현대렌탈케어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에스케이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한국넥슬렌()을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세아세아창원특수강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두산5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동부’, ‘씨제이’, ‘한국타이어등 총 12개 집단이 총 40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동부는 동부팜한농13개 자 · 손자회사 및 동부제철2개 자회사, 동부로봇 등 총 19개 사를 지분 매각 등의 사유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씨제이는 흡수합병을 통해 씨제이헬로비전영서방송과 씨제이헬로비전전북방송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분 매각을 통해 프릭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그 외 포스코’, ‘한진’, ‘두산등 총 9개 집단이 지분 매각, 청산 종결 등을 통해 총 18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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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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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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