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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켈레톤 윤성빈 ‘선두질주’, 16일 금빛 질주 기대감 높였다


스켈레톤의 윤성빈(24, 강원도청)151, 2차 레이스 결과 잇따라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출전선수 30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윤성빈은 이날 1차 레이스에서 5028, 이어진 2차 레이스에서는 5007초로 자신의 기록을 재차 경신하면서, 1, 2차 레이스 합계 14036를 마크했다.

 

윤성빈의 1차 레이스 기록인 5028는 지난해 3월 테스트이벤트에서 황제마르틴스 두쿠르스가 기록한 50.64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윤성빈은 2차 레이스를 통해 이마저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금메달을 놓고 윤성빈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황제두쿠르스는 5085기록해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이날 1, 2차 레이스 결과 니키타 트레구보프가(러시아출신 올림픽 출전 선수)50592위를, 악셀 융크(독일)50773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6일 오전 930분부터 열리는 3, 4차 레이스를 통해 한국 썰매 사상 최초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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