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과 주장 서이라가 17일 남자 1,000m 결승에 올라, 서이라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은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남자 1,000m는 초반부터 자리다툼이 치열했다. 하지만 3, 4위로 나란히 달리던 서이라와 임효준이 쉽게 선두로 치고 나가지 못했고, 2바퀴를 남은 시점에 코너에서 서이라와 샤오린이 엉켜 넘어졌고, 뒤따르던 임효준도 함께 미끄러지며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오늘(17일) 이후 쇼트트랙은 여자 1,000m, 남자 500m, 남녀 계주를 남겨 두고 있다. 20일(화)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예선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22일(목)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결승과 남자 5,000m 결승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