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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평창스타 채용한다면?...이상화·윤성빈 보단 “최민정”

맏언니형 이상화→슈퍼맨형 윤성빈→직진형 김민석→꿈나무형 차준환→오뚝이형 임효준 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인사담당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처럼 노력형 천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인사담당자 420명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올림픽 스타 중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유형을 묻자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이 ‘최민정 선수처럼 타고난 능력에 끊임없는 노력까지 더한 노력형 천재형(39.8%)’이라고 답했다. 

이번 대회 2관왕에 빛나는 최민정은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그녀의 장기인 아웃코스 추월은 작은 체구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피나는 연습의 결과물로 알려졌다.


이어 ▲본보기가 되어 믿고 맡길 수 있는 맏언니형 이상화(22.6%) ▲압도적 기량을 뽐내는 슈퍼맨형 윤성빈(12.4%) ▲목표를 향해 한계를 뛰어넘는 직진형 김민석(11.4%)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꿈나무형 차준환(9.8%) ▲7번 쓰러져도 8번 일어나는 흔들림 없는 오뚝이형 임효준(4.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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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팔달구청장, 자신이 일해왔던 분야 '노하우' 주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내에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군사시설로 지어질 당시 군사시설과 어울리지 않게 아름답다는 평이 있었지만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하게 쌓아 상대방의 기를 먼저 꺾는 것도 병법의 하나로 여겨져 지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아름다움이 능히 적을 이긴다'고 여긴 것입니다" 수원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 등을 지낸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자신이 근무하면서 쌓아 놓았던 '노하우'를 구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한 것이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을 건설한 정조대왕시절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 구청장은 정조대왕이 팔달산 가장 높은 곳에서 군사를 지휘했던 서장대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강의를 이어 나갔다. 담당 팀장으로 있을 당시 서장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서장대가 전소 된적이 있었는데 지붕의 보가 타지않고 조금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