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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靑 비서관 6명 임명…정무 복기왕 전 아산시장·국정홍보 여현호 한겨레 선임기자

내년 총선 출마 위해 일부 비서관 청와대 떠나며 인선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임 비서관을 임명하며 2기 청와대 비서실을 재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무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2부속비서관에는 신지연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춘추관장에 유송화 전 2부속비서관, 해외언론비서관은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 문화비서관에는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일부 비서관들이 내년 5월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면서 이뤄졌다. 송인배 전 정무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장기간 공석이었던 국정홍보비서관 자리에는 여현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임명돼 자리를 메우게 됐다. 현재 청와대에 공석인 비서관 자리는 의전비서관, 고용노동비서관, 과학기술보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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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