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서 오는 5월 어린이날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복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어린이날 어린이로서의 행복을 누리며 가정에서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천시의 한부모가족 초등학생(2011~2016년생) 어린이 335명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모두에게 1인당 15만원(총 5,025만원)의 행복지원금이 지원되는데 지원금은 오는 28일 이내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날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주신 이천 시민 분들과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