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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군포시, 안양컨트리클럽 군포시민 개방에 감사패 전달

하은호 시장, "매년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제공 감사"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일 안양컨트리클럽 군포시민 개방행사를 찾아 매년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안양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안양컨트리클럽을 대표해 삼성물산(주) 김성민 상무(골프사업팀장)가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년여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가 참으로 반갑다. 군포시민들을 위해 개방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안양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이 답답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8년 개장한 안양컨트리클럽은 국내 최고의 조경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유명하며, 매년 하루 군포시민을 위해 개방, 어린이사생대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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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