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한덕수 대행은 오는 18일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아울러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과정을 모두 마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한편, 정부는 6월 3일을 차기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한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