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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차 소음 진동 피해 많아

소비자상담 건수 전년 대비 18% 증가

최근 한국소비자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1~7월 접수된 경차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었다. 피해구제 건수도 21.2% 증가했다.

2010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을 분석한 결과 ''소음·진동’관련 피해가 44건(20.4%)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시동 불량''35건(16.2%),''변속기 불량''29건(13.4%),''계약 관련''19건(8.8%),''차체·흠집''11건(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구 소비자원 팀장은 "경차에 대한 불만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톡톡''의 여섯번 째 평가품목으로 경차를 선정, 지난 4일부터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소비자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평가가 경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가 대상은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등 2개 제조사에서 판매중인 ''모닝''''레이''''스파크'' 3종 차량의 총 10개 모델이다. 평가항목은 기능성, 경제성, 편의성, 외관·디자인, A/S 등 5개 부문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은 추천 여부 및 기타 의견도 게재할 수 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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