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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 본격 활동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태권도의 지위를 확실히 다지기 위한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가 지난 달 31일 창덕궁 돈화문 앞 GCS International 국제본부에서 정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어제 출범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와 태권도를 사랑하는 시민단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태권도를 배우러 온 외국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태권도를 통해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 공생하고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것을 선언했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현재 올림픽정식종목 26개 중 1개를 탈락시키기로 하고 내년 2월 탈락후보 종목을 선정한 뒤,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탈락 종목을 확정한다.
 
IOC집행위원회는 현재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에 추가될 신규종목 후보로 가라데, 우슈, 소프트볼, 야구, 스쿼시, 롤러 스포츠, 스포츠 등반, 웨이크 보드 등 8개를 승인해 놓은 상태다.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2016년 리오 올림픽까지 정식종목으로 들어 있으나 우슈와 가라데 등의 투기 종목들이 IOC 위원들 사이에서 관심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는 전 세계 200개 태권도연맹 회원국, 1억명의 태권도 인구와 함께 태권도의 평화정신을 전파하는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 아래, 올 3월 서울에서 평화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각 대륙별로 콘서트와 평화봉사활동 등 태권도를 알리는 각종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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