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한 유가 관련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4곳을 상대로 23일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지난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유가 급등과 관련해 일부 주유소를 비판한 지 6일만이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들 4개 정유사와 이들을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 한국석유협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규모가 크고 유가 담합 구조가 복잡한 만큼 대규모 수사인력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유가 담합에 대한 엄정 대응 지시 이후 검찰의 자체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해 현지 주요 개발사 및 정계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북미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주요 디벨로퍼인 쿠슈너 컴퍼니(Kushner Companies),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Toll Brothers City Living), 이제이엠이(EJME)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뉴저지 지역 주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개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월드 파이낸셜센터(World Financial Center) 등 세계적인 개발 실적을 보유한 디벨로퍼인 이제이엠이(EJME)와 맨해튼 및 인근 지역에서의 신규 개발사업과 관련한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정 회장의 장녀 정서윤 씨가 동행했다는 점이다. 회사에 따르면, 정 씨는 3월 말 대우건설 미국법인 합류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주요 글로벌 디벨로퍼 및 파트너들과의 미팅에 참여해 북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향후 사업개발 및 투자 검토에 참여해 중장기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한국인의 행복 순위가 역대 최저로 하락하며, 이웃 나라인 일본과 중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와 갤럽, 옥스퍼드웰빙연구센터가 ‘세계 행복의 날’(3월20일)을 맞아 발표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스스로 매긴 행복 점수는 6.040점(만점 10)으로 전 세계 67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6.130점으로 61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6.074점으로 65위였다. 한국인 행복 순위는 세계 행복 순위가 처음으로 발표된 2012년 아휴 역대 최저 순위로, 지난해 58위에서 9단계나 하락한 것이다. 한국인의 행복 점수는 첫해 41위에 오른 이후 그동안 주로 50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147개국에서 실시한 설문과 통계자료 분석을 토대로 작성됐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 건강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삶의 선택의 자유, 관용(기부), 부패 인식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해 각 나라의 행복도를 분석하지만, 행복 순위 자체는 사람들이 스스로 매긴 삶의 만족도 점수(0~10점)를 기반으로 매긴다. 올해 순위는 2023~2025년 점수의 평균치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1인당 GDP, 기대수명
넥슨(NEXON)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신학기를 기념해 진행되며, 풍성한 경험치와 특별 아이템을 제공해 유저들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이어지며, ‘두근두근! 메이플M 신학기’라는 이름으로 세 가지 성장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폭풍성장의 도서관’에서는 하루 최대 3회까지, 최대 2개 캐릭터로 수련 단계를 높일 수 있으며 누적 수련 횟수에 따라 추가 경험치가 지급된다. 이어 ‘서둘러요! 스탄의 특강 시간’에서는 100레벨 이상 캐릭터가 일일 미션을 수행하거나 200레벨 이상 캐릭터가 주간 미션을 완료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공의 무술 강의’에서는 지정된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 보상이 주어진다. 또 넥슨은 5월 13일까지 아이템 버닝 캐릭터를 대상으로 앱솔랩스 장비 제작 및 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스 콘텐츠에서 획득한 ‘도전의 문장’을 전용 상점에서 사용하면 ‘앱솔랩스 코인’, ‘스티그마 코인’, ‘보스 스우/데미안 입장권’, ‘앱솔랩스 전용 강화 메소 마일리지 카드(5억)’,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 ‘Simple. Lab’ 광고가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디지털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메시지의 공감도와 사회적 가치 전달력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수상작인 ‘Simple. Lab-어느 날 도착한 아빠의 문자 한 통’은 바쁜 자녀와 서툰 부모의 문자 메시지를 소재로 한 현실적인 서사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든든했던 아버지가 디지털 장벽을 느끼는 순간을 딸의 시선으로 포착해, 이를 Simple. Lab의 아이디어와 연결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것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Simple. Lab은 LG유플러스 고객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통신 생활을 바꾸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통합 앱 U+one을 통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으며, 반영된 아이디어와 연구 중인 아이디어는 주기적으로 공유된다. 실제로 고객이 제안한 상품과 기능이 구현되고 있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기반이 된 브랜드 슬로건 ‘Simply.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신 후보자가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거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 후보자는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국 이매뉴얼 스쿨과 옥스퍼드대에서 수학했으며, 런던정경대와 프린스턴대 교수,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IMF 상주학자 등을 역임했다. 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청와대는 “중동 사태로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국내 경제 이해 부족’ 우려에 대해선 “국내 통화 정책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세미나와 강연에도 참여해 왔다”며 반박했다. 이번 지명은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 방향과 국제 금융 환경 속에서의 역할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될 경우,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의 협력 속에서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
넥슨(NEXON)이 자사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1차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속 이벤트와 서울 잠실 일대에서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행사 ‘메이플 어택!’을 중심으로 구성돼,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출석 이벤트 ‘마스코트 퍼레이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루나 쁘띠 펫 3세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12주차 출석 및 특정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 미션을 완료하면 기간 연장이 가능한 루나 쁘띠 펫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출석 시 지급되는 ‘기프트 티켓’을 통해 성장 및 강화 지원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메이플 스위츠’ 이벤트는 주간 몬스터 처치 미션을 통해 캐릭터 능력치와 콘텐츠 참여 보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버닝 이벤트 ‘체인지 버닝: 루시드’도 시작된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루시드로 변신시켜 특수 몬스터 처치, 전용 보스 및 장비 던전 플레이 등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루시드와 본 캐릭터 모두에게 풍성한 성장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보상으로는 대량의 경험치와 함께 제네시스·데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