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3월 평택시 현덕면에 둥지를 튼 ㈜엔에치리사이텍컴퍼니.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충전시켜 사용한이후 생명을 마쳐 폐기처분 되고 있는 모든 1차전지내에 들어 있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과 리튬 등 희소성 광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또 산업생산 과정에서 쏟아저 나오는 산업용 폐자원의 소재화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력을 소진한 희소자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원순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해 오고 있는 것이다.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에는 현재 46명이 근무하고 있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재자원화산업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매출이 12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다. 그런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오늘(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재자원화 포럼" 1주년 행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우성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 대표이사는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10년 넘게 도시광산 자원화기술 개발에 힘써 왔고 최근에는 폐리툼배터리 재순환산업에 본격적으
경기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산림휴양과 문창기 팀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창기 팀장은 봄·가을철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44명)를 선발, 산불 진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산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추천한 문 팀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12개소, 우려지역 6개소를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1개조 3명)을 운영하며 우기철 산림재해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방지대책 사업을 추진했다. 또 산림 인접지 내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발생지 산림 주변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 벌채 등 다각적인 산림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이혜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올해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 용인, 화성, 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는 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9년간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교부금은 총 23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공공보육 이용률, 아동보호체계 구축, 청년 정책참여 확대, 노인일자리 확대 등까지 폭넓은 계층별 정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건축안전 수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지원과 취업 지원, 사회혁신경제 활성화 등 경제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단기적 지원정책 외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조성 등 근본적 자족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
수원시는 경기도의 수부도시여서 행정 등 모든 것들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전체 보훈대상자 가운데 7.64%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경기 남부권 거주 보훈대상자들도 교통접근성이 좋은 수원시 위탁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의료수요가 포화된 상태다. 특히 지난 10월 위탁의료기관 연령 제한(75세)이 폐지되면서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 의료과목 추가 지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보훈부에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지정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오늘(28일) 세종시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면담하고,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지정 확대 ▲현충시설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리모델링 지원 ▲수원 보훈 복지시설 내 특별 이동수단 운영 지원 등 수원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의료 수요가 많은데, 현재 위탁병원이 5개에 불과하다”며 “위탁병원 6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진료과목도 추가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리모델링
조선시대 천문학 지식이 집약되어 있는 다양한 시계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달 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메인 로비(2층)에서 열리는 '시계왕국, 조선' 특별전은 선조들의 창의와 융합을 엿볼 수 있는 '왕실의 시계'와 '사람들의 시계' 2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담은 책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북콘서트가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경제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대한민국 경제, 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변재일·홍영표·박광온·윤후덕·김영진·이병훈·김주영·고영인·신현영·이소영·이용우·한준호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천 200명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은 영상축사와 축전을 통해 홍 의원의 북콘서트 개최를 축하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박광온 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홍정민의 경제를 읽으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는 정말로 홍정민의 실력을 필요로 한다”며 "고양의 많은 동지와 시민들께서 홍정민 의원이 반드시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영진 이재명 당대표 정무조정실장도 “홍정민 의원은 문재인 정
국회도서관은 28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정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장단 구술총서' 열세 번째 발간물인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박희태』 편의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정식은 제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예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박희태 전 의장에게 직접 구술집을 전하며 대한민국 의정사에 대한 기여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장단 구술총서'를 발간하여 입법부 수장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의회정치사를 충실히 기록하여 보존하고 있다. 총서에는 구술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관련 기록물과 사진을 수록하여 당시 시대적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술총서 박희태 편은 박희태 전 의장의 학창 시절부터 정계 입문 계기, 초선의원 시절부터 의회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 국회의장 재임 시 펼쳤던 다양한 의정활동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역대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회고와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치 철학도 엿볼 수 있다. 박희태 전 의장은 1938년 경남 남해 출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도덕성 등을 자체 평가하고 자질 의심의원으로 분류한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316명을 대상으로 불성실 의정활동(발의건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상임위 결석률 상위, 의정활동 기간 내 사회적 물의)과 기타 도덕성(과다 부동산 보유, 과다 주식 보유, 전과경력)의 기준을 적용해 자질을 검증했다"고 밝히며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경실련이 발표한 현역 의원 평가 기준 중 1건 이상에 해당하는 의원은 173명(5건 2명, 4건 6명, 3건 14명, 2건 37명, 1건 114명)으로 전체 의원의 54.7%에 달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122명 중 86명(70.5%), 더불어민주당 의원 183명 중 83명(45.5%)이었다. 기준 3개 이상을 충족하는 의정활동 도덕성 하위 국회의원은 총 22명으로 그중 민주당 김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5건을 충족시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준 4건 이상을 부합한 민주당 박정·서영석·김홍걸 의원과 국민의힘 강기윤·허은아·권영세 의원이, 기준 3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8일 '국민의힘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민의힘은 매년 상임위별로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0년 국회 운영위원회, 2021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2022~2023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국회의원 임기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올해 (사)한국후계농업인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며 한농연 선정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1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수원시연화장'은 고인들을 위해 참배하는 장례시설에서부터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그리고 자연장을 갖춘 '종합장례시설'이다. 6기에 이르는 화장시설로 시작한 '수원시연화장'은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현재 9기로 화장시설로 늘려 가동중이다. 그런 '수원시연화장'은 일반적인 시설이 아니라 수원시 동부권지역 산림지역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 노선이 닿지 않고 있다는 취약점을 안고 있다. 때문에 '수원시연화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대부분이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있지만 개인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가 수원시행정사무감에서 표면위로 떠올랐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소속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어제(27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수원시연화장을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광교차고지부터 연화장 입구까지 경사진 도보를 10여 분 넘게 걸어 올라와도 장례식장, 승화원, 자연장까지 다시 올라가야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교통약자인 어르신, 장
김두관 의원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다시 한번 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위성정당방지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약속과 명분을 지키는 지도자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민주당은 2020년 다당제 정치개혁을 하겠다 약속해 놓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대선 때인 지난해 3월 이재명 대표와 우리 국회의원들은 국민께 백배 사죄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와 위성정당 포기를 약속하기 위해 국회 계단에 나란히 섰다고 언급한 김 의원은 "그렇게 철석같이 국민께 정치개혁을 약속했는데, 당 지도부가 지금 병립형 비례를 가지고 국민의힘과 곧 야합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설마 사실이 아닐 것이라 믿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최근 당 지도부가 병립형 비례를 가지고 국민의힘과 곧 야합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며 “그날 국회 앞 계단에 서서 결의한 의원님 중 오늘까지 72명이 서명을 마쳤다”며 그날 함께했던 나머지 의원님들도 모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 지도부가 국민을 두 번째 배신하기로 작정하지 않았다면, 정치개혁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만약 병립형으
정부는 지방시대 국정과제인 자치입법권 확대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조례 제정 지원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적극조례’를 발굴‧선정해 이를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행안부는 27일 적극조례는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적극조례를 43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조례는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법령에서 정한 기준이나 대상,내용 등을 강화 또는 완화해 지자체 특성에 맞게 제정한 조례다. 행안부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자치단체가 제정·시행 중인 적극조례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7개 분야 4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분야별 우수사례 중 보건‧복지 분야가 총 14건으로 32.6%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이어 공공‧안전‧질서 및 농림·해수·환경 분야가 각 10건(23.3%), 산업·과학 분야 5건(11.6%) 그리고 교육 및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각 2건(4.7%)이었다. 사례를 살펴보면, 광주광역시는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경기도 부천시는 긴급복지지원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