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신임 이병규 이사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신임 이병규 이사장 취임사 모습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공> 이병규 이사장 취임식은 오늘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과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교육국장, 수원시행정동우회 윤건모 회장등 내빈을 비롯해 수원시공직자 선 후배 및 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이병규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에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32년간 공직에서 일해온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삼아 재단 직원들과 ‘원팀’이 되어 ‘청소년청년재단 기능확대에 따른 운영내실화’ 등 5가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문화복지위원장은 “20여전 수원에 태풍피해가 왔을 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이병규 이사장을 첫 대면했는데 지금도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생생하다”고 기억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그같은 열정으로 이병규 이사장이 수원시
수원시가 다음달(7월) 14일까지 ‘2023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중소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모집 분야는 ‘주요 수출 대상국 바이어(구매자) 발굴·최신정보 조사 지원(10개 업체)’, ‘북미 언론매체 통한 중소기업 제품 현지 수출 홍보(PR)(5개 업체)’이다. 수원시는 바이어 조사 지원 분야에 선정된 업체에 중동, 유럽(영국·독일), 동남아(베트남·싱가포르),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등 주요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교역제품 동향정보, 재무 정보, 전자우편 주소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수출 PR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는 북미 언론매체를 통해 기업 제품을 알릴 기회가 주어진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구비서류들을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국제통상팀에 전자우편(shm48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제품 영문 카탈로그(스캔본), 수출실적증빙, 여성기업확인증 혹은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2020~2022) 상장(해당 업체) 등이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폭우 등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재난담당자 대응방안 교육이 추진됐다. ▲구‧동 재난담당자 재난 대응방안 교육모습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어제(19일) 구‧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방안 교육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안전건설과가 주관해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추진됐고 구와 동 재난담당자 23명이 참여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통구에서 추진 중인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생활밀접 사고유형별로 작성된 대응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적시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발생했던 사고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행동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실효성을 높혔다. 구는 특히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보고체계 확립과 피해조치 현황에 대한 공유방안 등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피해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도 정립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首都圈整備計劃法)'이 태동된건 1982년 12월. 이 법은 수도권(首都圈) 정비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유도하여 수도권을 질서 있게 정비하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94년 1월 7일 법률 제4721호로 전문개정되었으며, 그 후에도 몇 차례 개정이 있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규제에 관한 법률 중 '최고급'이자 '핵심'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원시를 비롯한 수도권에 속해 있는 여러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발전저해와 지방세감소 등 많은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 이처럼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수원시와 고양시,성남시와 하남시 등 6개 시 시장과 해당지자체 소속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늘(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목소리를 높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정된 지 40년이 지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지금의 몸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됐고, 이는 다른 ‘과밀억제권역’
평택지역내 중장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추진된다. ▲사진제공 <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 오후 2시~5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제조·서비스 등 여러 직종에서 38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취업 면접 행사에서 더 나아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함께
장안구민들이 참여한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시 장안구는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2023년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어제(18일) 만석공원 클레이축구장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수원시 장안구> 장안구에 따르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40개 족구 동호회 300여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이날 무더위가 무색하게 쉼 없는 기합과 스파이크, 몸을 날리는 수비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곳곳에서 손으로 땅을 짚은 채 곡예에 가까운 ‘발등 찍어차기’를 선보여 보는이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낼 정도였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족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의 매력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영통구의 대표축제인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오전 7시 청명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풍물단과 한소리 예술단의 전통민요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등 식전공연으로 흥을 끌어 올렸다. 이어 영통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제, 팔씨름과 제기차기 등 동(洞) 대항 민속경기 등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어린이뮤지컬, 퓨전국악 공연을 비롯해 각 동의 주민자치 동아리팀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단오부채 가훈쓰기, 봉숭아 물들이기, 단옷날 소원빌기, 투호놀이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타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된 체험마당은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어린이 북카페와 먹거리 장터, 자매결연지 특산물판매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안산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안심주택이 지원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다음달(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모집기산은 오늘(19일)부터 7월 19일까지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1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조건은 공고일(19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가운데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예정)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우선 입주 대상이다.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지상 3층 다세대 주택으로 독립적인 주거공간(26.12㎡)과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공유공간 등이 있다. 보증금 220만원,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0만3천원이며, 오는 8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지역내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 대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펼쳐졌다. 수원시는 ‘2023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207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가운데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시는 청년 111가구, 신혼부부 96가구 등 207가구를 선정해 총 1억 4996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100만 원이다. 근로하는 청년과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0.1%, 0.2%까지 추가 금리를 지원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오산시 남촌동 주택가가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손잡고 남촌동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남촌동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간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남촌동 주택가(성산새싹길) 골목 벽의 묶은 때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 넣어 마을을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것.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 마을을 가꾸는데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천우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재능기부 작가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마을이 한층 산뜻하게 바뀌었다"며"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특색있고 살기 좋은 남촌동 벽화마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각고의 노력끝에 기부채납 미이행 도로에 대한 소유권을 되찾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택건설사업 조건으로 도로를 개설한 뒤 기부채납을 하지 않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일원 도로에 대한 소유권을 되찾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422-71번지(금전마을 계룡리슈빌) 일원 6필지다. 도시계획시설 소로 1-8호, 소로 1-9호, 소로 2-75호로 총 면적은 878㎡에 이른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4년 아파트 인근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해당 사업자에게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업자가 공사 완료 후 소유권 이전은 물론 준공 승인도 받지 않은 채 법인을 청산한 탓에 이전 등기 절차가 중단된 것. 이에 시는 시유지 확보에 대한 해법 마련에 돌입했다. 관계 부서가 머리를 맞대 장기 미준공 도시계획시설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법률 자문을 거친 끝에 청산한 법인을 대신해 준공 절차를 이행한 것이다. 이후 시는 사업자를 상대로 소유권등기이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4월 수원지방법원은 피고(사업자)에게 ‘무상귀속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확정
수원지역내 1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대축전을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어제(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를 펼쳤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
노인층 가운데서도 '취약계층'은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하는 일들이 매일 반복되고 있을 정도로 주변의 따듯한 손길이 절실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고령층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은 더 열악해 우리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만 일상생활을 이어 나갈수 있다. ▲박정애 새마을부녀회장(사진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및 회원과 정상빈 동장(사진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제공> 이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애)가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늘(16일) 오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재료구입을 마친 부녀회원들은 재료들에 대한 손질 끝에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반찬나눔
용인특례시가 내년에 용인에서 열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대회의 성공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상일 시장(사진 오른쪽)이 최종원 명예대회장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제(15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진행 상황과 내용을 파악하는 등 내년에 용인에서 열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개막식엔 용인특례시에서 이상일 시장과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유서 깊은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다채롭고 훌륭한 공연들이 펼쳐질 제주에서의 연극제 진행 과정과 내용을 잘 살펴서 용인도 내년에 손색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전력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연극을 더 많이 사랑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내년 이때쯤 용인에서 뵙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이순재 원로배우,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
수원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수원시민들을 위해 열린공간인 ‘만남의 광장’이 조성됐고 버스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9번째)과 이재식 부의장(왼쪽 8번쨰) 등 준공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어제(15일)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서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파장동 361-7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 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규모에 이르는 ‘만남의 광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만남의 광장에 버스회차지를 만들었고, 동원고등학교에서 성균관대역을 거쳐 맛고을거리를 오가는 마을버스(2-5번) 운행도 시작했다. 수원시 최대우 도로건설과장은 "광교산 입구인 맛고을거리는 수원시민은 물론이고 인근 타지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아 오고 있지만 차로 끝이 버스가 회차할 수 없는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려워 불편한점이 많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의 광장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