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박영일 인턴기자> 삼성은 애플처럼, 애플은 삼성처럼 변해간다. 브랜드마다 매번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지만 디자인, 사양에 서 변화가 있을 뿐, ‘혁신’이란 단어는 빠진지 오래다. 이미 상향평준화된 스마트폰은 저가형과 고가형의 경계 선도 불분명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은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틈새를 공략하거나 그동안 시도하지 않던 새로운 오버스펙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2017 스마트폰 트렌드, 컬러와 듀얼카메라 스마트폰 업체들은 지난해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에 집중했다. 이미 스마트폰은 통신기기 개념을 넘어 우리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성능은 물론이고, 매력적인 디자인도 소비자의 선택의 중요요소가 됐다. 하나같이 큰 액정, 슬림한 바디라인을 가진 제품들에서 이제는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소비자심리를 파악한 애플은 앞서 나온 아이 폰7의 색상을 다양화해 제트블랙을 출시했고 그 반응은 뜨거웠다. 업계에 따르면 예약판매시작과 함께 제트블랙 색상의 폰을 구입하는 고객이 절반 이상이었다고 한다. 삼성도 마찬가지다.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크게 위기를 겪었지만, 갤럭시S7의 블루 코랄 색상을 출시해 위기를
올해 3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수정예 고급 융합훈련과정을 신설, 개원한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의 1기 훈련생 67명 중 57명이 취업에성공했다. 특히 취업자의 72.9%가 인문계열 전공자로10개월간의 빅데이터, 바이오분야, 소프트웨어분야 등이 융합된 고급훈련과정을거쳐 달성한 결과다. 강구홍 융합기술교육원장은 "교육원 설립단계부터 수도권 강소기업들과 사전 취업협약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고, 모듈별 테스트를 통해 일정수준에 미달하면 탈락시키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모듈별 테스트는 '모듈식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2년여 기간에 걸리는 교육을 10개월로 단축한 압축적인 고강도 과정을 말한다. 모듈을세분화해 기초모듈은 10~14주, 심화모듈은 10~16주, 특화모듈은 9~11주 10개월간 약 1,30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고급 융합과정을 마친 정황교 씨는 2009년 선문대학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기업에서 근무하다 이번 과정을 통해 현대아산병원에 취업했다. 정 씨는 "처음에는 10개월만에전문성을 갖추게 될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현장실습에 활용되는 최신장비로 실습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
15일 2시 30분부터 4차 청문회는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을 문제로 속개됐다. 김경숙 학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황영철 의원은 “이화여자 대학교 관계자들 꾸짖음 요청이 많다. 진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아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하며 이대관계자들을 비판했다. “정유라 특혜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면접 안의 상황은 모른다. 면접 오티에서 정유라에게 유리하게 작동되진 모르지만 정유라 혼자만 특정화 시킨 것은 아니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오후에 청문회에 참석한 교육부 김태현 과장은 “본인들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면접위원 5명이 들어갔는데 면접위원들은 영향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이 교수, 강사들에게 정유라의 출석, 학점을 관리하도록 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교육부 김태현 과장은 “김경숙 학장은 부인하고 있지만,나머지 담당교수는 그렇게 지시했다고 진술했다”고 답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의 남편의 낙하산 의혹도 제기했다.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은 최순실 일가와 같은 패밀리급”이라며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된김경숙학장의 남편은모든 자문위원들이 임기를 11월에 시작했는데 김경숙 남
15일 국토부(장관 강호인)는 기체신고부터 비행승인까지 드론 관련 민원신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부처 통합형 온라인 민원서비스(이하, ONE-STEP시스템)를 2017년 1월1일 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체신고(지방항공청), 비행승인(지방항공청/군), 항공촬영허가(국방부) 등 드론 이용 시 필요한 행정절차는 국토교통부와 군 등으로 돼 있던 민원상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One-Stop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은 홈페이지(www.onestop.go.kr/drone) 접속을 통해 일원화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드론을 사용하는 국민들의 편의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도 드론 관련 예산안 167억원(작년대비 137억원 증가)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R&D 투자 등 주요 사업(신규4, 계속3)들도 본격 추진한다. 새로이 시작되는 사업으로는 선진국 수준의 도전적인 테스트 및 공공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실증 등을 진행하는 시범사업과 함께(9억1천만원), 시범사업 공역
15일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세계일보 전 사장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세계일보는 2014년 11월28일일명 '정윤회 문건'을폭로했다. 조 전 사장은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세계일보 보도내용으로 인해 청와대로부터 보도 자제압력이 있었다"면서"김영한 민정수석 업무일지 비망록에도 기록이 돼 있다"고 말했다. 정유섭 의원은 "김영한 비망록에 따르면 세계일보 정정보도 청구, 세무조사, 6명 고소, 압수수색, 세계일보 사장교체 등등 이런 시나리오로 됐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조 전사장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2015년 조 전사장은 해임됐다. 이혜원 의원은 "공식 해임이유가 무엇이냐"고물었고, 조 전 사장은 "임시주총회 의사록에 따르면 '조한규 대표이사가 충실히 수행할수 없다'고 써있다. 이 뜻은 청와대 압력을 받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조 전 사장은 또"헌정질서를 뒤흔들만한 자료가 8개 정도 있다. 2년전에도 취재중이었지만 고소들어오고 난후 기자들이 30시간 이상 조사를 받고 후속보도를 하지 못했다. 해임되지 않았으면 그 진상을 밝혔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혜훈 의원의 "헌정질서를 파괴할 만한 그 비밀을 하나라도 말해달라"라는 요청에 조 전 사장
앞으로 상가, 오피스텔 같은 상업, 업무용 부동산의 실거래가격도 공개된다. 국토부는현재 실거래가격을 공개중인 주택, 토지, 오피스텔, 분양권에서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부동산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2006년 1월 이후 신고된 상업 업무용 부동산 매매거래 94만건이 공개된다. 공개항목은 소재지(동 리), 용도지역, 건축물 주용도, 거래층수, 거래금액, 거래일자(10일단위), 면적, 건축년도 등으로거래신고 다음날부터 열람이 가능하다. 실거래가 정보는15일 09시부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 (http://rt.molit.go.kr) 및 모바일 실거래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상업·업무용 실거래자료 공개를 통해 서민· 소상공인 창업이나 상가투자 의사결정 등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댄스 팀에서 아이돌 걸그룹으로 〈M이코노미 박영일 인턴 기자〉 K-POP, 한류가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아이돌그룹들이 대거 가요계에 진출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의 특징 이라면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화려한 이목구비, 짙은 화장, 톡톡 튀는 의상들로 똘똘 포장된 모습들이다. 이러한 가운데 앳되고 수수함이 묻어나는 걸그룹이 대중들 앞에 섰다. 올해 3월에 첫 디지털 싱글 앨범 ‘U.lie’ 로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 걸그룹 ‘홀릭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린 소녀들과의 인터뷰 내내 현장은 웃음 소리로 가득했다. 신인 걸그룹 ‘홀릭스’는 ‘멤버들 각각의 매력과 개성으로 대중들을 중독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징이라면 여자아이돌 그룹 최초로 ‘토탈싸커(독일축구가 예전 월드컵 때 도입한 시스템이며 다른 나라 축구팀이 공격과 수비를 나누는 방식에서 탈피해 전원수비, 전원 공격을 하는 시스템)’ 방식을 적용해 멤버전원이 보컬, 랩, 안무를 담당한다. 멤버는 민아(17살, 메인랩·리드보컬), 윤성(18살, 서브보컬) 유림(18살, 리더·서브보컬), 연정(17살 메인보컬· 서브랩), 윤주(16살, 서브보컬)등 5명이다. ‘토탈싸커’ 방식의 연습을 한 탓인지
14일 통계청의 '2016년 11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2,659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9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율은 61.1%를 보여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했다. 통계청은 제조업 감소세가 지속되고 숙박 및 음식점업의 증가폭이 둔화됐으나 농림어업의 증가 전환, 건설업의 증가폭 확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감소(1만 9천명)했으나, 고용률은 0.1%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1만 1천명, 6.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 5천명, 4.7%), 숙박및음식점업(7만 4천명, 3.3%), 교육서비스업(5만 4천명, 2.9%)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에, 제조업(-10만 2천명, -2.2%),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4만명, -3.1%), 도매 및 소매업(-1만 9천명, -0.5%)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9만 7천명(2.3%), 일용근로자는 3만 7천명(2.5%)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14만 7천명(-2.8%)으로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4만 1천명으로 2.6%,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 1천명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센터장 정지연)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의 지원을 받아 전자상거래 사기피해 소비자에 대해 피해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긴급구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사기수단과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최근에는 주로 SNS로 인한 사기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사기피해자는 5천5백41명, 피해금액은 34억 2천1백만 원에 이르고, 피해물품은 10대, 20대 수요가 많은 운동화와 의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자상거래 사기피해자 지원은 전자상거래 이용 중 물품대금은 지불한 상태에서 물품을 받지 못하고 사업자와 연락이 안 되는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기피해구제는 2016년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2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일정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장애인·청소년·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상품권, 고가사치품, 인터넷 판매 금지품목, 서비스(게임, 여행) 상품과 개인간 거래, 해외사이트 거래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서울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 2015~2065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올해 2016년 3,763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2020년대부터 연평균 30만명씩 급감할 것으로 전망해, 2017년부터 감소, 2065년 2,062만명으로 2015년의 55.1% 수준에 이를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저출산의 영향으로 생산가능인구 중 15~24세 비중은 2015년 18.0%(673만명)에서 2065년 14.8%(305만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5~49세의 비중은 2015년 52.8%(1,979만명), 2065년 49.3%(1,015만명)까지 감소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고령화사회로 인한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생산가능인구 중 50~64세 비중은 2015년 29.2%(1,092만명)에서 2065년 36.0%(742만명)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7일 통계청은 ‘2015년 일자리행정통계’를 발표했다. 그중 연령대에 따른 일자리 통계에서는 40대가 점유하고 있는 일자리가 6,258천개(27.0%)로 가장 많고, 30대 5,402천개(23.3%), 50대 5,392천개(23.2%), 20대 3,011천개(13.0%), 60세 이상 3,002천개(12.9%) 나타났다. 증가한 일자리는 60세 이상이 221천개(7.9%)로 가장 많고, 50대 196천개(3.8%), 40대 64천개(1.0%), 20대 38천개(1.3%)로 나타났다. 반면, 30대는 전년보다 25천개(△0.5%), 19세 이하는 8천개(△5.8%) 감소했다. 연령대별 일자리분포를 보면, 30~50대의 지속일자리 비중은 75% 이상인 반면, 20대는 55.8%이고, 19세 이하는 20.6%로 낮게 나타났다.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여명숙(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사임이 아닌 대통령으로부터 장관의 해임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증언했다. 도종환의원이 해임사유에 대해 묻자 여 위원장은 “업무 폭주라고 들었지만 정말이냐라고 김종덕 문화부장관한테 다시 물어보니 대통령이 내려 보내라고 했다“고 들었다 말했다. 또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했을 때 가장 문제점이 뭐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스템을 합법적인 것처럼 가장해서 국고가 새어나가고 그것을 방지하는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 가장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사업의 예산이 904억이 맞냐라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 첫날 업무 보고를 받았을 때 페이퍼에는 1300억이었고 904억은 기금을 빼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차은택이 이 사업에 관여했고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차은택은 한 번 미팅 이후 본적은 없지만 직원들은 참석했다고 들었고, 제 입장에서는 차은택-김종덕(전 장관)-송성각(전 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청와대가 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증빙서류와 기획서도 없이 일하는게 가능하냐는 질문에 “상상할수 없다, 결재와 보고를 할
6일 국회에서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 재벌총수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후까지 이어졌다. 청문회의 대부분의 질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쏠렸다. 안민석 의원은 질문하기에 앞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돌려막기재용’, ‘동문서답재용’ 이라며 이재용의 일관된 모르쇠태도를 비난했다. 안 의원은 “삼성이 정유라에게 승마지원으로 300억 지출한 것에 대해 정말 몰랐나”며 질문했지만 이재용은 “몰랐다. 기억이 안 난다”며 부인했다. 더불어 “최순실을 어떤 인물이라고 보고를 받았냐”는 질문에 이재용은 “그런 일로 보고 받은 적은 없다. 진실을 말씀드리는거다”며 입을 굳게 다물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최순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왜 300억이라는 돈을 지출하게 냅뒀냐”라는 질문에 이재용은 “그 부분은 적절치 못했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 정유라 승마지원 출연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서안민석 의원은 “지금 말을 못하는 이유는 뇌물죄로 걸리기 때문에 말을 못하는 겁니까”라며 날카롭게 지적하며 “국민들은 죄송하다는 말을 들으려 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성실한 모습, 진정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원한다”라며 이재용의 태도를 비난했다.
6일 청와대에서 박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는 50여분동안 면담을 가졌다. 정진석 의원은 회담후 국회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당론인 ‘4월 퇴진 6월 조기대선’을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국 안정을 위해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탄핵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탄핵소추절차를 밟아 가결이 되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됐다”며 "가결이 되더라도 그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 정진석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군중의 감성에 올라타 탈헌법적, 반헌법적 발언으로 헌법을 파괴하지말고 이제 삼가달라”고 경고했다.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를 줄여 이들의 사회성과 지식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열린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이용 증진 및 일자리 창출’ 포럼에서 김정순 신구대 교수는 “정보격차정도는 비장애인의 정보수준이 100이라면, 발달장애인은 57%에 불과하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사회적 양극화를 불러 발달장애인들이 무능력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좋은 사례로 해외에서는 기사를 무료로 읽어주는 서비스가 있다. 국내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도입돼야 한다"면서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 정보습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모바일사회에 변하는 산업패러다임에 대해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비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도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여할 수 있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시각을 요구했다. 관련해 휴먼에이드와 프라임경제가 제작중인 ‘우리모두뉴스’는 ‘우리모두소중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중 유익한 기사를 선정해 정보소외층에게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는 서비스로 국내·외 편집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