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12.24일 피자 원료용으로 수입신고 된 뉴질랜드산 모짜렐라 치즈(Fonterra社 제조)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2건이 각각 검출(제조일 : 2013.1.18 및 2013.1.29)됨에 따라 해당 제품 232톤 전량을 불합격 및 반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국내 수입된 폰테라사 치즈 중 해당 제품과 같은 날(1.18)생산된 제품 224톤을 추가로 확인하여 수입업체로 하여금 자진 회수하고 폐기 또는 반송하도록 조치했다.이미 국내 수입된 치즈 224톤 중 117.7톤은 보관 중이어서 사용 중단조치를 취했고, 나머지 106.3톤은 피자제조 원료용으로 가공돼 약 7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진됐다. 식약처는 “피자제조 원료용 치즈의 특성상 피자 제조과정에서 고온의 가열과정을 거치므로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한 위해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국민 위해 우려를 감안하여 이번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연말 술자리 계획이 있으며 1회 평균 6만 6천원의 술값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2%가 연말 술자리에 참석할 계획이라 답했다. 연말에 계획하고 있는 술자리 회수는 평균 3.7회로 집계되었는데 ‘1~3회’가 56.8%로 가장 많았다. ‘4~6회’ 32.4%, ‘7~10회’ 6.9%, ‘10회 이상’이라는 응답도 3.9% 이었다. 연말 술자리 모임의 종류(복수응답)는 ‘업무 및 직무 등 회사 관련 모임’이 4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동창·동문 등 학교 관련 모임’은 32.2%, ‘가족 모임’ 10.8%, ‘지역 모임’ 7.5%, ‘커뮤니티·SNS 관련 모임’ 6.2% 순이었다. 술자리 1회당 쓰는 비용은 평균 6만 6천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 37.8%를 차지했으며 ‘1만원 이
내년부터 일자리와 직업훈련,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하는 ‘고용 복지센터’가마련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제5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고용복지연계정책 강화방안, 복지사업 기준 표준화 방안 등을 논의·확정했다. 우선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해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국민 맞춤형 고용-복지센터를 구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재점검해 유사 중복되는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센터에는 지자체의 복지담당인력, 일자리센터·희망복지지원단·고용센터 전문인력이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내년 상반기 10개 시군구, 10개 읍면동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2015년께부터 전국 단위로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고용센터가 없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우선 구축될 이 원스톱 서비스 센터의 이름은 국민공모를 통해 정할 방침이다. 또 복지사업별로 제각각인 선정·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고 측정방식도 국민들과 일선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공적 자료를 중심으로 단순화할 방침이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전국 저작권 대리중개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실태조사를 실시(조사기관 ㈜메가리서치)하고 12월 24일(화)에 결과를 발표했다. 저작권 대리중개업을 실제 운영하는 업체는 전체 670개 중 288개로 약 43%의 업체만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5년간 신고된 249개 업체 중에서도 실제 운영 업체는 125개로 운영율이 50.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대리중개업체들의 안정적 사업 영위와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중개업체의 저작물 사용료 실적은 2010년 116,209백만원, 2011년 124,052백만원, 2012년 148,665백만원으로 연평균 8.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2012년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사용료 총액(164,451백만원) 기준 약 90% 규모 수준의 대리중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사용료 실적이 가장 높은 저작물 분야는 음악저작물 82,618백만원으로 전체의 사용료의 55.6%를, 다음으로 어문이 23.5%, 사진 13.5% 등의 순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료 실적 기준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에 처하는 등 아동학대범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최근 계모 학대로 숨진 울산 서현이 사건이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앞으로 이 법안이 아동학대범죄를 방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법안은 아동학대범죄 행위자가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또 학대행위로 인해 아동의 생명에 위험이 발생하거나 해당 아동이 불구 또는 난치의 질병을 얻게 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형이 부과된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밝고 긍정적인 수지·정은지·아이유 순 새해 첫날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0대에서 30대 남녀(1000명) 사이에서 1위(23.0%)를 차지했다. 2위는 털털한 매력으로 나를 편하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에이핑크의 정은지(15.1%)가, 3위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하루 종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아이유(13.1%)가 뽑혔다.그 다음으로는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가 뒤를 이었다. 세대별로 수지는 10대(23.5%), 20대(24.1%), 30대(21.0%)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10대와 20대는 정은지(18.2%, 15.6%)와 아이유(16.5%, 13.6%)를, 30대는 공효진(15.8%)과 고아라(13.0%)를 꼽아 차이를 나타냈다. 설문 결과 남녀 공통으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1·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남자 연예인의 경우 정우·이민호·이종석 등 최근 대세남이라 불리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9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장인이 꼽은 크리스마스 최악의 데이트 1위는 ‘사람 많은 번화가 데이트’(28.7%)였다. ‘추운 야외 길거리 데이트’는 20.1%로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애인의 친구∙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데이트’(16.2%)가 올랐다. 이어 ‘백화점 데이트’(12.1%), ‘공연 관람’(9.1%), ‘진부한 이벤트’(6.8%), ‘크리스마스 파티 참석’(4.1%) 등이 기피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꼽혔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선호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무엇일까? ‘단 둘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낭만데이트’가 42.2%로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기피 데이트 1위로 꼽혔던 ‘사람 많은 번화가 데이트’(18.8%)는 선호 데이트 2위에도 함께 올랐다. 이어 ‘근사한 곳에서 저녁식사’(17.1%), ‘서로의 선물을 고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코레일 사옥에서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기관사 300여명, 열차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인턴 교육 이수자와 경력자 중에서 채용해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1월 중 현장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퇴직 후 1~2년 내의 인력을 최소 1일부터 최장 2년 단위로, 인턴 이수자 가운데 지금까지 채용되지 않은 인력을 연 단위로 채용한다는 내용을 파업 상황에 맞춰 수일 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새로 투입되는 기관사 300여명은 운행률이 30% 대로 내려앉은 화물 열차에 주로 배치되고 열차 승무원 200여명은 피로가 누적된 대체 인력 승무원을 대신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열차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 인력 충원 계획, 차량 정비 등을 외주에 맡기는 계획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최 사장은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일터로 돌아와달라"고 파업 참가자들에게 호소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정부 3.0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연구개발(R&D) 효율화, 특허분쟁 대응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14년 특허권 만료예정 물질에 대한 특허 정보를 민간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정보 공개 내용에는 의약, 바이오(Bio), 화학소재, 농약 등 특허권이 만료되는 물질의 초록, 대표 청구항, 존속기간 만료일, 특허분쟁 사항 등 특허정보 관련 사항과 유효 성분 구조식, 용도, 상품명, 허가일 등 제품정보 사항이 포함된다. ‘14년 만료되는 물질특허는 총 258건으로 의약 분야가 47.3%(122건)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바이오 26.0%(67건), 화학소재 17.4%(45건), 농약 7.0%(18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만료예정 물질로는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칼슘(‘14.4.만료) 자궁경부암 백신인 인유두종바이러스 L1 단백질(’14.5.), 식도염 치료제 성분인 오메프라졸염(‘14.7.)등이 있다. 또 로수바스타틴칼슘을 이용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연간 약 790억원)를 포함한 주요 블록버스터급 국내 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당뇨병(E10~E14)’ 진료환자의 최근 5년간(2008-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79만명에서 2012년 221만명으로 연평균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8년 1조 1천억원에서 2012년 1조 4천억원으로 연평균 5.2% 증가했는데 이는 2012년 건강보험 전체진료비 47조 8천억원 중 약 3%를 차지하는 수치다. 보험자부담금은 2008년 7천9백억원에서 2012년 9천6백억원으로 연평균 5.1%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환자의 연령대별 특성을 살펴보면 30대까지의 환자 비율은 전체 환자의 5% 이하인 반면 40대에서는 10% 이상으로 급증했다. 당뇨병 진료환자가 급격히 증가되는 30대부터 꾸준한 예방을 통해 발병 확대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 2012년 연령대별 적용인구 1만명당 ‘당뇨병’ 진료환자를 성별로 보면 당뇨병 진료환자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이 분포하고 있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를 기점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40~60대 연령층에서는 여성보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XF(2.2디젤, 888대)에서 연료라인 누유로 주행 중 화재의 위험성 발견, XF(2.0가솔린, 213대)와 XJ(2.0가솔린, 88대)에서 인터쿨러와 터보차저 사이의 연결호스가 주행 중 빠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2월 2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개선된 연료 인젝션 리턴라인으로 교환 또는 인터쿨러 연결 호스 재장착)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S60(FS, 268대)에서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S80(A70, 139대), XC70(B70, 58대), XC60(D70, 28대)에서 엔진벨트(파워핸들, 발전기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텐셔너)의 고정부싱이 조기마모돼 소음 및 엔진벨트가 이탈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 건설, 금융, 증권가 취업시장 올해에도 ‘울상’ 건설, 금융, 증권가의 채용 규모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며 시장 불황이 채용 한파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KDB대우증권, 우리투자 증권, 현대증권 등 대형 증권 투자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줄어든 채용 규모를 보였다. 중위권 증권 투자사들은 내년까지 채용 계획을 밝히지 않거나 미루는 곳이 많았다. 금융권의 올해 채용규모는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외환, 기업 등 7개 은행 기준 총 999명에 그쳤다. 이는 지난 해 대비 30% 줄어든 수치이다. 건설사 채용 인원 역시 예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SK건설 등 시공능력 평가순위 10대 건설사들은 올해 신입 공채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진행하지 않았다. 업계 1, 2위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만이 예년 수준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했다. 2. 탈스펙 추세 속 구직자의 고민은 커져가고··· 최근 많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학점과 공인어학점수, 자격증 등의 ‘스펙’ 중심 채용에서 탈피한 열린채용 추세를 확대하고 있다. 환경노동위원회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올해 처음으로 1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말까지 전국 법원이 개인회생 신청을 접수한 건수는 9만6천412건으로, 2012년 1년 간의 9만368건을 추월했다. 2004년 9월부터 시행된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2004년 9천63건, 2005년 4만8천541건, 2006년 5만6천155건으로 늘었다가 2007년 5만1천416건, 2008년 4만7천874건으로 줄었다. 이후 2009년 5만4천605건, 2010년 4만6천972건, 2011년 6만5천171건을 기록했고, 올해 처음으로 1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의 대표적 서민지원 공약인 국민행복기금 신청도 많아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말까지 채무조정 신청 접수를 한 결과 모두 26만4천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23만2천명에 대해 지원을 확정했다. 11월 한 달 사이에 신청자는 1만7천명, 지원 확정자는 1만8천명 늘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공기업의 올해 상반기말 총부채는 358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40조7천억원보다 17조8천억원(5.2%) 늘었다. 올해 6개월간 부채 증가액은 지난해 1년간 24조8천억원의 71.6%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정부의 강력한 노력에도 올해 부채 증가액이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들 9개 공기업 부채는 전체 공공기관 부채인 493조3천억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부채 규모 1위인 LH의 상반기말 부채는 141조7천억원으로 3조6천억원(2.6%) 늘었다. 한전의 부채는 102조1천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부채 증가액으로 보면 7조1천억원(7.5%)으로 공공기관 중 가장 많다. 철도공사의 부채는 17조6천억원으로 3조2천억원(22.9%) 급증했다. 광물자원공사의 부채는 4조356억원으로 올 상반기 부채 증가율만 69.8%(1조6천억원)에 달했다. 자본 잠식이 커진 대한석탄공사를 제외한 8개 공기업의 평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 자문기구격인 임금제도개선위원회는 이르면 내달 말 임금제도 개편안을 확정해 노사정위원회에 넘기기로 최근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늦어도 1월 말까지는 위원회 안을 노사정위를 통해 공론화해야 한다는 데 위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노동법 전문가 등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 9월 출범한 임금제도개선위원회는 애초 연내에 각계 의견을 수렴해 임금체계 합리화 방안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위원 간 견해 차이가 커 쉽게 안을 만들지 못했다. 이에 최종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노사합의에 따른 임금 결정을 입법에 반영하는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법원이 제시한 통상임금 기준을 그대로 수용할지와 그동안 행정지침에서 규정했던 '1 임금지급기=1개월' 존치 여부 등도 쟁점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