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김포시, 평택시, 구리시를 ‘2019년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3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표창식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정하영 김포시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조정아 구리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는 협력 사업으로,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 교육과정 연계 시설사업 등이 대상이다. 올해 상반기 협력사업비는 2,015억원으로 2017년 1,805억원, 2018년 2,134억원 등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확대·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지자체에서 애써 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도는 이번 2분기부터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억울하게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도는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3년 이상 도내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면서 시민단체와 해당 의원의 공방이 과열되고 있다. 전국유치원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에 의해 해당 외압을 가했다는 당사자로 지목된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의혹이 제기된 3월 동안의 통화기록까지 공개했지만, 시민단체들은 “더이상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해선 안된다”면서 “제2교육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30일양측은 서로 기자회견을 여는 등 날선 대립각을 보였다. 상상교육포럼, 용인교육시민포럼, 전국유치원학부모비상대채위원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액의 비리가 발견된 사립유치원을 비호하고 감사관실을 압박한 행위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면서 “경기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윤리특별위원회 및 윤리심판원을 통해 사안을 조속하고 엄중하게 처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조광희 의원은 “증거라는 해당 문건을 공개하지 않고 추측성 폭로와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부 시민단체의 악의적 명예웨손 행위의 중단 및 사실규명을 위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면서 “소모적인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시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은 2년 연속 청년 친화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29일(수),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로부터 20대 국회의원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서울·경기·부산·대전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청년친화도 평가에서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2017년부터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을 구성하여 매년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하고, 자료요청 및 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과 우수광역자치단체, 우수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청년관련 토론회, 명예보좌관 운영, 청년단체와 함께 행사를 주최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통지수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한 ‘소통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년친화 헌정대상(소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청년 정책 전문가’, ‘청년 친화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더욱 굳혔다. 김선동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서울시당위원장, 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1:1로 지원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30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상황을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능한 1대 1로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1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마련하고 정부 대책에 따른 즉각적인 사고수습 지원과 피해자 가족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 거주자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피해자 가족이 원할 경우 현지 방문을 위한 교통편 등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현지에 구조·수색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고와 관련된 상황을 대변인실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법무 역량 향상을 위해 ‘2019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법제 순회교육’은 도교육청·법제처 공동주관으로 30~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교장, 교감 등 도내 각급 학교 교원과 교육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등 교육 관련 법적 쟁송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원 및 일반 공무원의 관계법령 해석과 실무적 대처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라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 ▲ 법령해석 방법론 ▲행정소송 실무 ▲교육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업무에 필요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신창승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성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경기도교육청의 법무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지난 5월26일 토스뱅크와 키움뱅크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불허는 2015년 최초 인가심사에서 사용했던 주요 평가항목 배점을 올해 변경하면서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하면서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고 밝히고 6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내용과 배점을 공개한 바 있다. 그 중 사업계획의 혁신성 항목 평가방법은 변동이 없었고, ‘자본조달방안의 적정성’, ‘사업계획의 포용성’, ‘사업계획의 안정성’ 등 3개 항목의 배점이 2015년 최초 인가 평가방법과 다르게 상향 조정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금조달의 현실성과 추가 조달 여부 점수가 40점에서 60점으로 상향됐고, 현 정부의 포용적 금융 기조에 맞추어 더 좋은 조건으로 포용적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배점도 100점에서 120점으로 높아졌다. 아울러 사업계획의 안정성 항목도 주요주주의 추가적인 자금 투자 의지 등의 점수도 50점에서 100점으로 올랐다. 김선동 의원실은 상향 변경된 항목의 면면을 분석해 보면, 인터넷전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김용목, 이하 경기지역본부)가 29(수) 경기도가 발표한 노동국 신설안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개편은 노동정책국이 경기도청 내에 정식 독립적인 국으로 신설됨으로 기업과 노동은 상하관계가 아님을 보여주는 조직개편안이라고 평가했다. 본부는 경기도는 이번 전국 첫 노동국 신설을 통해 각종 지원정책은 물론 부당노동행위, 불법파견, 비정규직 차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정책 사업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 노동국이 차별화된 독립성과 전문성이 합쳐진 부서로 변화와 개선으로 이끌어주길 당부함과 동시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김용목)와 본부내 17개 지역지(본)부는 “앞으로 노동자들의 희망이 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노동 정책사업들을 힘껏 펼쳐 나아가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은 경기도가 두 번째 조직개편에 나선다. 공정국, 노동국 등 5개국을 신설한다. 노동국은 노동정책과, 노동권익과, 외국인정책과를 관장하며 비정규직 노동권익 개선과 노동자 구제 등 노동정책 업무를 맡게 된다
5월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3월 발의된 ‘자동차튜닝산업법안’도 주목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과 이번 토론회와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지난 3월6일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정비업으로 분류돼 있는 자동차튜닝업을 별도로 관리·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튜닝산업법안’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자동차튜닝산업법안’은 현행 포지티브 규제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규제개혁’ ‘혁신성장’ 방향과 맞닿아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튜닝을 정비와 함께 법상에 두고 모든(경미한 구조 변경을 제외하고) 튜닝작업을 사전에 승인 받도록 하고 있다. 이를 자동차안전기준,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한 범위 안에서 사전규제 없이 튜닝작업을 허용하도록 했다. 다만 튜닝작업의 경우 안전확보가 가장 중요하므로, 이 부분은 ‘자동차관리법’ 제29조에 따라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안전기준과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게 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적인 측면에서 튜닝산업을 경
이종배 의원, “튜닝산업, 선진국처럼 네거티브 정책으로 가야” 윤영일 의원, 지난 3월 ‘자동차튜닝산업법안’ 대표발의 5월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이종배(자유한국당, 충북 충주) 의원과 윤영일(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곽대훈, 김삼화, 백승주, 조배숙, 홍의락 의원 등이 초당적으로 참석했다. 국회 로비에서 진행된 전시회는 그간 잘못된 정보로 ‘불법’적 인식이 강한 자동차튜닝이 노후차량의 전기차로의 전환까지 할 수 있음을 알렸다.이날토론회와 전시회에는전국 대학의 ‘자동차튜닝’ 관련학과 학생들부터, 업계 관계자들까지 250여명이 모여 들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는 수십조 원의 규모를 보이는 자동차튜닝산업이 우리는 여전히 5천억 가량 정도에 멈춰있다”면서 “안전, 대기오염, 소음 등 외에는 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는 선진국들과 달리, 우리는 여전히 포지티브 방식으로 규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튜닝산업을 육성
활성화시 국내시장만 6조, 일자리도 3만개 가까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및 전시회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과 제2로비에서 열린다. 국회의원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충주) 공동주최,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M이코노미뉴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와 전시회에는 전국 대학의 ‘자동차튜닝’ 관련학과 학생, 업계 관계자들까지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열릴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튜닝산업’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노후차량의 친환경 전기차로의 전환까지 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발제와 좌장을 맡은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교수가 ‘자동차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김 교수는 ▲제도 ▲교육 ▲산업 ▲공급 ▲수요 ▲확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살핀다. 발제에 이어 양병래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장, 윤진환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이홍식 중부대학교 자동차관리학과 교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 정보가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입 진로진학 설명과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하는데 남부는 6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북부는 6월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31일까지 인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나 시군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http://gdream.or.kr)에 접수하면 된다.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성적 참고자료, ▲희망 대학 및 학과 사전 조사서(신청할 때 작성)를 지참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 있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시설 재정비, 주거・복지・문화・안전시설 확충,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산단은 국비 지원과 입지규제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충주 제1산단에는 혁신역량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산학융합지구 및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또 교통인프라를 정비하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근로자 친화형 공원도 들어서 활력 넘치는 근로・정주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면담하고, 동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관계자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으로 추진한 끝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충주 제1산단에
‘사립유치원 비리’를 무마시키기 위해 경기도 지역 정치인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한 방송사 보도가 나오면서 경기도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방송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감사결과 대형유치원 2곳에서 교비를 빼돌린 사실이 적발되자,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도의원이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교육청 감사관실에 전화를 했다며, 특정되지 않은 감사관실 직원의 증언을 통해 외압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전국유치원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해당 기사를 바탕으로 의원직 사퇴 등을 촉구하고 나섰고, 오늘(23일)은 해당 도의원의 실명까지 공개하며 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비대위에 의해 실명이 공개된 조광희 경기도의원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직원하고 전화 자체를 한 적이 없다”면서 해당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조 의원은 이어 “전화를 걸었다는 날짜도 특정되지 않고, 사실관계 확인 없는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기사”며“허위사실을 유포한 직원과 유치원 학부모 비대위 등에게도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자신의 사무실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전부를 공개하고, 정리해서 법적대응을 하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 정책위의장)이 “버스·전철·철도 등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대중교통으로 통행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지만, 섬 지역의 발인 ‘연안여객’은 법상 대중교통에 포함되지 않아 그 어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이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집중하고 있는 지역구 현안 등 질문에 ‘연안여객’, ‘남해안고속철도’ 등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남 목포와 부산을 고속철도로 잇는 ‘남해안고속철도’ 사업도,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전철화, 순천에서 목포는 비전철화 돼 있는 부분을 문제제기해,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현재 전구간 고속철도 방안을 검토중이다. 윤영일 의원은 “남해안고속철도도 오히려 전구간을 고속전철화하는 것이 공사비도 절감되고, 준공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남해안고속철도 사업은 이로 인해 지역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지역의 SOC들이 망으로 촘촘히 연결될 때, 인적교류뿐 아니라 관광활성화 등으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