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전 8시 20분경5호선 왕십리역에서 열차가 15분 가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원인은지하철 공사 직원이 열차에부딪히는 사고로 밝혀졌다. 자세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한국형 헤지펀드의 원활한 운용을위한 ‘증권대차거래 연계시스템’을 개통했다. 헤지펀드는 특정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동일 산업의 다른 주식을 차입하여 매도함으로써 위험을 헤지하는 롱숏(Long-short)을 대표적인 전략으로 한다. 필요한 주식을 적시에 차입하여 헤지펀드에게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지금까지는 프라임 브로커가 예탁결제원의 대차중개시스템을 통해 대여자로부터 증권을 차입하여 헤지펀드에 대여하는 방식이어서 차입자인 프라임 브로커는 담보설정의무 때문에 증권차입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개통한 ‘증권대차거래 연계시스템’은 프라임 브로커가 물색한 증권대여자와 차입자인 헤지펀드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유형의 증권대차거래시스템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에 거쳐 프라임 브로커를 포함한 주요 증권회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개통된 연계거래시스템으로 인해 프라임 브로커는 담보설정 의무가 해소돼 담보비용이 절감되고 헤지펀드의 원활한 운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12일 오전 8시 20분경5호선 왕십리역에서 열차가 15분 가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원인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열차에 뛰어드는 사고로 밝혀졌다. 이에 승객들은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세상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왜 세상의 모든 불행은 나에게만 찾아오는거야?’ 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이런 말들을 외치며 절망 가운데 살아간다. 불행의 정도는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나에게 온 불행은 항상 남의 것보다 커보인다. 뮤지컬 힐링하트는 자살을 소재로한 뮤지컬이다. 자살을 예방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절망에 빠진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모아 잔잔한 감동으로 탄생시킨 뮤지컬 힐링하트. 그 작품 속으로 들어가본다. 에디터 허성환기자 자살을 하기 위해서는 자살하려는 사람을 막아라! 뮤지컬 힐링하트는 두 편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1,2편 모두 자살을 소재로한다. 하루하루가 절망과 나락의 연속인 1편의 주인공 김강희! 사회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결국 사회와 회사로부터 소외 받게 된다. 사랑하는 애인과의 이별, 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입은 여동생에 대한 죄스러움 등 이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주인공은 자살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죽음조차 그를 외면하게 된다. 그의 자살을 방해하는 인물이 등장하여 ‘죽기 위해서는 자살하려는 경쟁상대를
초·중·고 대상, 다문화 사회통합 그림·글짓기 공모 법무부(장관 권재진)는 "제5회 세계인의 날(5. 20.)"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함께, 전국 초·중·고 생을 대상으로「다문화 사회통합, 그림·글짓기 공모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함께 희망을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그림은 초등학생, 글짓기(시, 수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청 및 응모는 '12.03.12.(월)부터 4.10.(화)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시·도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그림부문 최우수·우수작에는 법무부장관상이, 글짓기부문 최우수·우수작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부문별 특별상으로 우리금융그룹 회장상이 수여된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우리금융그룹에서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40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입상작은 오는 5.20.(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시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인의 날 홈페이지(www.togetherda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9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2012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데, 문화역서울 284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1권씩을 기증하며 독서의 해 시작은 책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과, 생각의 나무 만들기와 독서의 해 상징물로 티셔츠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외수 작가의 초청 강연을 마련하여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문화부는 독서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를, 책의 날을 기점으로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운동’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도서관·출판·독서·서점계, 시민 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중국산 국자(2011. 12. 제조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판매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해당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적합 제품은 가혹 조건(4% 초산, 95℃, 30분)에서 용출시험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을 초과(37.1㎎/ℓ, 기준 4.0㎎/ℓ)하여 검출되었으며, 일상 생활에서의 국자 사용으로는 포름알데히드가 직접 용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하였다. 식약청은 동 제품은 홈플러스에서만 전량 판매되는 제품으로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점인 홈플러스에서의 판매는 이미 중단된 상태이며, 동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인 홈플러스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포름알데히드 :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기체상의 화학물질이다. 메탄알(methanal)이라고도 한다. 화학식은 HCHO이며, H2CO로 쓰기도 한다. 녹는점은 -92℃(181 k), 끓는점은 -21℃ (262 k)이다. 1859년 러시아의 화학자 알렉산드르 부틀레로프가 발견하였다. 폼알데하이드는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네이버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촬영에서 편집, 보관, 공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네이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7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카메라 앱은 빠르고 편리한 촬영 기능, 다양한 편집 기능, N드라이브 자동 백업 기능 등을 통해 네이버 SNS와의 실시간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사진 전반에 꼭 필요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가 직접 사진 자르기, 회전 등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사진 ‘레이아웃’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촬영 후 편집 기능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링블링, 러블리, 시크 등 18가지의 다양한 효과들은, 이용자들이 사진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비스,제조분야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류의 경제효과와 우리기업의 활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2.8%가 ‘한류 확산으로 한국과 한국제품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높아졌다’고 답변했다. 한류열풍은 곧 국가브랜드와 한국제품의 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매출증대와 해외시장개척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식품업체 대상(주)은 작년 8월부터 걸그룹 카라를 ‘마시는 홍초’의 광고모델로 기용한 결과 일본매출이 2010년 14억원에서 2011년 500억원으로 35배 늘며 일본 내 음용식초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롯데주류는 ‘서울막걸리’의 광고모델로 배우 장근석을 내세워 지난 한 해 일본에 당초 목표치의 2배인 3,600만개를 수출하며 막걸리 한류를 이끌었다. 오뚜기도 ‘기스면’ 광고에 한류스타 박유천을 발탁해 일본, 중국, 뉴질랜드, 러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응답기업의 51.9%는 ‘한류 덕에 매출이 늘었다’고 답해 한류가 기업매출 상승에도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대출 거래시 은행이 소비자에게 부담시킨 근저당권 설정비용을 환급하도록 조정결정했다. 조정신청된 건은 총 7건으로 소비자가 근저당설정비와 인지세를 전액 부담한 경우(4건), 사업자가 근저당설정비 부담하는 대신 소비자에게 0.2%의 가산금리와 인지세를 부과한 경우(1건), 사업자가 근저당설정비를 부담하고 소비자에게 인지세와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한 경우(2건)이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7건 모두에 대하여 근저당설정비와 근저당설정비 대신 부과된 가산금리 이자는 전액 환급(국민주택채권매입비 제외), 인지세는 50% 환급하도록 결정했다. (단, 중도상환수수료는 부당이득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환급대상에서 제외) 은행측은 담보대출 계약시 소비자가 근저당권 설정비용을 부담하거나 대신 가산금리를 부담하기로 약정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근저당설정비 반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약관을 제외하고는 근저당설정비, 인지세 부담주체에 대해 당사자 간 개별약정을 인정할 만한 입증자료가 없고, 인지세법, 지방세법 등 부대비용 부담주체에 관한 개별법령에서도 근저당설정비의 원칙적인 부담자는 채권
서울시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추었지만 시장에 진입하기 힘든 청년디자이너 및 신진디자인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2년 우수 디자인 아이디어 제품화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펀(Fun)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등 산업디자인 전반의 디자인 아이디어이며 3. 27(화)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아이디어는 4월초에 개별통보 및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11월말 시제품으로 구현된다. 사업참여자로 선정되면 최대 1,500만원까지의 시제품 제작비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과 교육, 마케팅지원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시제품이 제작이 가능하다. 시제품 제작비를 제품별 특성을 감안해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화 하여 지급한다. 그밖에 전문가와 1:1 멘토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업, 중소기업, 특허, 근로, 교육, 문화예술, 금융 등 14개 분야 선발 예정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崔世圭)]는 2012년도 상반기 신지식인을 발굴·선정 계획을 발표하였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신청 서류는 2월 27일(월)부터 5월 10일(목)까지 중앙 협회와 광역시도신지식인연합회에서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지역신지식인연합회의 현장실사, 3차 본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분야는 농업, 어업, 임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특허, 근로, 교육, 문화예술, 공무원, 자영업, 금융, 가정, 기타 등 14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각 전문분야에서의 개선·혁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여 자기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해당분야 종사자이다. 심사기준은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5개 항목이며 각계 전문가가 심사한다. 최종 선정된 신지식인은 2012년 6월 21일(목)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지식인 인증서가 수여되며, 우수자에 한해 정부포상과 표창을 실시한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전국 1,300개 시제품 제작 전문업체 정보를 수록한 올가이드 북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지역별 전문업체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업체마다 디자인, 시제품, 기구설계, 금형 중 의뢰가 가능한 분야 및 주요 제작 실적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의 내용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창업 포털사이트인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서도 조회 및 검색이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후에도 관련 전문 업체에서 등록 또는 내용 변경을 요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나갈 계획으로, 시제품 제작 전문업체로서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042-481-8914, 안원호 사무관) 또는 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 2팀(042-480-4336, 이재훈 주임)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시제작제작 전문업체 올가이드는,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18개 창업선도대학, 49개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주관기관, 청년창업사관학교, 280개 창업보육센터 등 약 350여개 창업지원 기관에 비치될 예정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
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자신의 한계성과 절망감, 그리고 그런 삶에 지쳐 희망을 잃어가고 자신감을 상실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문화”라는 소통의 매개체를 통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심적으로 치유하는 뮤지컬이 있다.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힐링하트>는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과 iMBC 해피코리아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그맨 송준근과 가수 전초아, 경찰병원 외과의사 서수연 등이 출연중인 뮤지컬 <힐링하트>는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국내 최초로 국회의사당에서 갈라쇼를 개최하였다. 국회 갈라쇼를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대중문화를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작자 이보경대표(쏘굿엔터테인먼트)는 “주변인들로부터 ‘왕따’, 스스로를 ‘왕따’ 시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다.” 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싶다.” 고 밝혔다. 쏘굿엔터테인먼트는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으로
국회가 여신전문금융업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카드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금융당국이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런 움직임에 신용카드 업계, 금융당국 모두 거세게 반발을 하고 있다. 법이 통과되면 헌법 소헌을 제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여신금융업협회 박성업 부장과 진단해본다. 법 개정은 시장경쟁체제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국회 정무위에서 통과된 가맹점 수수료 차별 금지법 개정안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과 취지에는 공감하고 있다. 굉장히 의미 있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단 내용 중 중소가맹점에 대한 우대 수수료율을 정부가 결정하는 부분에 위헌의 소지가 있고 시장경제체제에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대를 해주더라도 카드업계에서 자율적으로 해야하며 정부가 결정하면 안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신용카드 업계에서 수수료율을 낮추기는 해왔지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단체에서 보면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여전히 공평하지 않고 그런 문제로 인해 정부에서 나선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카드업계는 과거 2007년 8월부터 수차례에 걸쳐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해왔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 가맹점은 그 대상을 점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