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93회차의 1등 당첨번호는 20,22,26,33,36,37과 보너스 25번이다.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총 당첨금액 13,060,083,006원이며 1인당 당첨금액은 1,451,120,334원이다. 2등은 27명으로 각각 80,617,797원이며 3등은 1,342명으로 각각 1,621,968원, 4등은 68,608명으로 각 50,000원이다. 5등은 1,154,415명으로 각 5,000원씩 지급받게 된다.
법무부는 지난해 4월 16일부터 시행한 '성범죄자 우편고지 제도'의 통합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익위 110콜센터에 상담대행을 요청했다. 법무부의 '성범죄자 우편고지 제도'는 성인(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의 신상정보를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우편으로 고지하는 것으로 공개되는 신상정보는 성명, 나이, 주소(실제거주지), 신체정보(키와 몸무게), 사진, 성폭력범죄의 요지 등이다. 19세 미만의 자녀가 없거나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라면 인터넷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에서 성년 및 실명인증 절차를 거쳐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콜센터 관계자는 "현재 성범죄자 신상공개 대상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실제거주지 등 신상정보가 바뀌면 변경된 정보를 다시 우편고지하기 때문에 앞으로 110번으로 관련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10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일반행정민원, ▲세금·공공요금 상담, ▲사회복지, 일자리안내 등의 사회안전망 상담,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등의 생계침해신고 상담을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동안(2006~2011년)의 ‘임신중독증’ 분석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1,865명에서 2011년 2,034명으로 나타났고, 2011년 분만여성 1,000명당 임신중독증 진료환자는 4.8명으로 매년 분만여성 1,000명 중 5명은 임신중독증에 의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진료환자는 30~34세가 가장 많았으나, 분만여성 1,000명당 진료환자는 30~34세 4.5명, 35~39세 7.6명, 40~44세 9.1명으로 35세에 이후부터는 분만여성 대비 임신중독증 환자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20대는 임신중독증 진료환자가 분만여성 1,000명당 3.8명이었고, 40대는 10.1명으로 20대에 비해 약 2.6배 많았다. 최근 5년동안(2006~2011년)의 진료형태별 ‘임신중독증’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입원 환자보다 외래 환자의 증가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세 미만의 환자는 입원·외래 모두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30세 이상의 환자는 입원·외래 모두 증가하는 추세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5월 14~18일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서 현지 거주 재외국민들의 고충상담을 한다. 이번 해외 이동신문고에서는 박재영 부위원장 인솔로 국가별 민원상담장을 설치해 교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당국의 민원처리 기관들과 자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현지 옴부즈만이 직접 권익위의 상담장에 나와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교민들의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박부위원장은 14일에는 베트남 감찰원, 16일에는 태국 옴부즈만, 18일에는 필리핀 옴부즈만을 각각 방문해 이동신문고 운영 정례화, 전용 민원창구 개설 등 양 기관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15일 하노이에서는 베트남 감찰원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방문해 우리 근로자들의 현지 기업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부위원장은 “앞으로 현지 옴부즈만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5. 10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 “해피스타트, 선배 결혼이민자의 멘토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장관은 결혼이민자들로부터 국제결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우리사회 적응문제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법무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법무부는 결혼이민자 등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한국어 교육, 한국사회 이해 등)”, 새내기 결혼이민자에게 관련정보 등을 제공하는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명동 화장품 매장들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로 호황을 이룬다. 매장을 찾는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은 전체 방문객의 약 70~80%를 차지할 정도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 달 6일까지 일본의 골든위크와 지난달 29일부터 이 달 1일까지 중국의 노동절이 겹치면서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약 15만 명 정도 방한할 것이라는 한국관광공사의 예측대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몰렸다. 이처럼 한국 화장품 로드샵이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한국 걸그룹의 인기가 높아지며 외국인들의 한국 여성 화장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렴하고 품질 좋은 한국의 화장품을 사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창업몰 이호걸 팀장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에게 명동 화장품 매장이 관광 필수코스가 되면서 지속적인 수요가 전망된다”며, “외국인의 발길이 많은 인사동, 이태원, 홍대, 신사동 일대 등 제 2의 명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2년 말 ‘미샤’를 시작으로한 원브랜드숍 시장규모는 올해 1조 350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그 외 더페이스샵, 바닐라
YF소나타 차량의 급발진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공개된 동영상은 ‘YF소나타 급발진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약 30초 분량이다. 이 동영상에는 정지하고 있던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중앙성을 침범하는 등의 아찔한 운전영상이 이어지다가 결국은 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한다. 사고 순간 129km까지 속도가 올라가지만 운전자가 손쓸 겨를없이 순식간에 사고로 이어진다. 이 영상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급발진 문제 한동안 잠잠하더니 결국 크게 한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하였다.
제 45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는 3조 373329, 5조 935207번이다. 1등 당첨자는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당첨금을 지급받게 된다. 2등은 3조 373328, 3조 373330, 5조 935207, 5조 935208번으로 각각 1억원씩 당첨금을 지급받는다. 3등은 각조 902361번으로 1천만원의 당첨금을, 4등은 각조 뒷자리 79955으로 당첨금 1백만원으로, 5등은 각조 뒷자리 3111로 20만원을 지급받는다. 6등은 각조 뒷자리 60, 17번으로 당첨금 2천원을, 7등은 각조 뒷자리 7, 2번으로 당첨금 1천원을 지급받는다.
여성가족부는8일‘결혼이주여성과 자녀 지원방안’을 주제로 다문화가족포럼(가족지원분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김현미 연세대학교 교수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정체성 확립을 통한 적응지원 실천사례 및 정책방안’, 서문희 육아정책연구소 실장의 ‘다문화가족 자녀 적응지원을 위한 정책방안’ 주제발표로 시작되었다. 김현미 교수는 세계화로 인한 이주민의 규모와 양상이 달라지면서 이주민의 일방적 동화를 통한 사회통합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국인과 이주민은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서문희 실장은 다문화가족 자녀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초등학교 준비 프로그램’, ‘자녀학습지원’ 등 자녀발달 지원, 부모역량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은 다문화가족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 수립시 고려할 것&rdq
5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희망농구 올스타 나눔 대잔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스타들이 한 자리에모인다. 한기범희망재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상범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KBL 선수들 뿐 아니라, WKBL, 프로농구 레전드 팀, 연예인 농구단 The Hole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클럽중학리그 경기로 시작하여 가족슈팅이벤트, KBL과 WKBL 프로농구 올스타 혼성팀간의 맞대결, 프로농구 레전드 팀과 연예인 농구단 The hole의 맞대결 등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경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농구경기뿐 아니라 한기범 재단 멘토풀 협약식,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LOVE COIN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문화가정 1000명과 산골학교 학생 100명도 초청되어 함께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한기범희망재단과 생명과학진흥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희망농구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희망농구 올스타 나눔 대잔치'는 올해 2회째를 맞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심장병어린이와 다문화가정에 기부된다. 또한 본 행사는 MBC TV '나누면 행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5월 8일 오전 11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김상기),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와 ‘제대군인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해외취업정보망 월드잡(www.worldjob.or.kr)에 제대군인 인력풀을 등록하고, 주특기에 걸맞은 해외 구인처가 매칭되는 시스템을 정비한다.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 우리 군 인력을 필요로 하는 특수분야에 대한 기획취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제대군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어와 아랍어 전문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우리 군이 보유한 우수한 인재풀과 해외건설분야에 대한 전문성, 공단의 해외고용시장 진출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엑스포가 오는 5월 12일부터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한국갤럽은 여수엑스포에 ‘누가’, ‘얼마나’ 관심이 있고, 관람하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 전국의 성인 남녀 1,605명을 대상으로 RDD(한국갤럽 전화조사원이 무작위로 생성된 휴대전화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인터뷰)를 이용한 휴대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조사기간 내 평균 15%다.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605명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도를 물어본 결과, 국민의 56%는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관심있다’는 21%였다. 20~30대 젊은 층의 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도는 48% 내외로 타 연령층보다 낮았다. 여수엑스포 관심도는 고(高)연령일수록 증가해 40대 53%, 50대 62%, 60대 이상에서 69%를 기록했다. 20대와 60대 이상 간 여수엑스포 관심도 격차가 20%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여수시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경우, 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코리아 푸드 쇼 2012(2012 대한민국식품대전)’이 오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K-Food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나흘 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농림수산 식품부 관계자는 “본 행사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는 농식품산업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두드림’, ‘어울림’, ‘기다림’이라는 세 가지 테마의 주제전시관, 20여 개 이상의 실국행사 및 세계 정상들의 만찬 체험·천일염 요리 경연·유명 셰프 초청 쿠킹쇼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 식품 관련 명사들이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푸드포럼’ 및 1:1 바이어 수출 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 지명인 ‘초지역’으로의 개명을 신청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이를 받아들여 개명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역은 반월공단과의 거리도 멀고, ‘공단’이라는 역명에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그동안 개명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역명 변경은 5월 중순경 관보고시, 간판·노선도 등 변경을 위한 관련기관협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수인선(오이도~송도) 개통과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경기도는 당초 역명 변경에 따른 안내판 변경 공사비로 2억 원 가량이 소요되지만 마침 수인선 개통과 시기가 맞아 3천만 원 정도의 공사비로 역명 변경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가 올해 최단기간인 개봉 10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제 하루 동안 65만이 넘는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누적 관객 3,515,522명(5월 6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어벤쳐스는 올해 개봉한 작품 중 최단기간인 10일 만에 300만과 35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7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도 타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