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쌍화탕'이 전달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복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영통1동과 상호간 협약된 관내 A건강원에서 1년에 두차례 건강즙을 후원받아 건강 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탕 15박스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와함께 쌍화탕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도 일일이 확인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상태 등도 점검했다. A건강원 송광천 대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쌍화탕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전력업계 전문가 다수가 전력시장 내 용량요금제도가 복잡성과 비효율성으로 인해 본래의 목적을 상실했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왕진 의원실이 입수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력시장 용량요금제도 개선 및 한국형 용량시장 도입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계⋅연구기관 소속 전문가 19명 중 89.5%가 현행 용량요금제도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밖에도 ‘기준 발전기 업데이트를 통한 기준용량가격(RCP) 합리화’, ‘지역계수(LF) 강화를 통한 지역별 용량가격 차등화’, ‘성과연동형 용량가격계수(PCF) 강화를 통한 유연성 설비에 대한 보상 강화’에 각각 89.4%, 73.7%, 84.2%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현행 용량요금 체제에 문제점이 많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분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용량요금제도는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비 운영에 필요한 고정비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첨두부하 때 순발력 있게 발전을 해서 수요와 공급을 맞추고 예비력을 제공해 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한다는 명분으로 지급된 돈이다. 그러나 현재는 복잡한 구조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과도하게 상승한 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16일 첫 재판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착수한다. 헌재는 탄핵심판을 가능하면 신속히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재동 헌재에서 재판관 회의를 열고 심판준비기일과 증거조사 절차 등을 결정한다. 증거 조사 등을 관장할 수명재판관 2명을 지정하고, 헌법연구관들로 구성되는 법리 검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사건의 주심 재판관도 이날 정해진다. 주심은 비공개가 원칙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에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공개했다. 다만 서면 검토나 평의 일정은 헌재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에 해당해 공개하지 않는다.
■ 승진 ◇ 이사대우 ▲ 목동WM센터 김성률 ▲ 금융상품심사부 김수영 ▲ FICC Trading부 김종성 ▲ 광주금융센터WM1센터 김창수 ▲ 채권상품부 김현중 ▲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상인 ▲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 IT기획부 박기춘 ▲ 대구금융센터 WM1센터 박준희 ▲ 부동산금융2부 서상교 ▲ 법무지원부 설태환 ▲ Global사업기획부 신남 ▲ AI부 신주현 ▲ 부동산PE부 안현진 ▲ 영업부법인센터 유승범 ▲ Passive솔루션1부 윤준호 ▲ 업무혁신부 이광호 ▲ 고객지원센터 이실 ▲ 감사실 이채혁 ▲ 인천금융센터 WM1센터 정창숙 ▲ 잠실금융센터 WM1센터 최해열 ▲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하윤목 ▲ 결제업무부 황인찬 ◇ 부장 ▲ 퇴직연금지원부 강길찬 ▲ Digital자산관리2센터 권기호 ▲ 심사1부 김경국 ▲ 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3센터 김명례 ▲ 포항WM센터 김성은 ▲ 대차솔루션부 김소형 ▲ AI솔루션부 김윤철 ▲ WM영업추진부 김한석 ▲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 광주금융센터 WM2센터 민유선 ▲ 신사EA센터 박준원 ▲ 건대역WM센터 송우영 ▲ 기업분석부 안재민 ▲ 상품시스템부 이성범 ▲ 자금부
성남시는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위자량 부시장, 총 5명)이 노인복지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노인복지를 비롯한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관련 서비스에 관심을 보여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첨단산업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후이저우시가 도입하고자 하는 노인 요양과 돌봄 사업에 성남시의 첨단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은 성남시의 첨단 노인복지 서비스 현장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야탑동)와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정자동)도 탐방했다. 각 현장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방안과 시설을 살펴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강화 훈련
2024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번 프로야구판에 대형 폭탄을 던졌다. 마무리와 필승조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투수 조상우(30)를 키움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서 가장 쇼킹한 소식 중 하나가 됐다. 반대급부로 현금 10억 원과 내년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와 4순위를 내주는 조건이었다. 1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할 정도로 공을 들인 트레이드였다. 타이거즈의 선택은 우리 기업들에도 많은 메시지를 던졌다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더 과감한 투자로 인재를 끌어 모으려는 노력의 길을 간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상우는 최고 구속 150km 이상을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필승조로 경험을 쌓기도 했고 마무리 경험도 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강한 투수를 써야 한다는 이론에 따라 마무리가 아닌 승부처서 주로 기용된 바도 있다. KIA는 필승조였던 장현식이 FA로 LG에 이적하며 불펜에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그 공백을 메울 생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장현식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는 다양하고 젊은 카드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KIA의 선택은 달랐다. 최고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전력 보강을 위해 소매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건설부문)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에 ‘홈닉’을 본격 도입하고, 한화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래미안에 교차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1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홈플랫폼 ‘홈닉’을 한화포레나에 도입하고,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에 적용해 양사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으며,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수리∙교체와 같은 AS를 제공하는 아파트케어 등 신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홈닉’은 전용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기존 주거단지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약 5만여 세대에서 적극 활용되는 등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제388회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의회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그러나 수원특례시의회는 전반기동안 의사일정 불참에 따른 의회파행이 3개월 넘도록 이어졌는가하면 대통령탄핵 등 큰 ‘격랑’속에서 혼돈스러웠다. 그런 수원시특례시의회가 18일 2024년 일정을 모두 마쳤는데 2025년에도 희망보다는 ‘암울’해질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가뜩이나 어려운 수원시민들을 걱정스럽게 만들고 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1일 전체의원 37명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의회가 개원하던 첫 날 37명 전체의원 모두가 본회의장 의장 단상 밑 ‘발언석’으로 한명한명 나가 저마다의 포부를 밝히면서 “수원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엄격하게 다짐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출범 당시 정당분포는 37명 가운데 ▲국민의 힘 소속의원 20명 ▲더불어민주당 16명 ▲진보당 1명으로 국민의 힘이 다수석을 차지했었다. 이렇다보니 제12대 수원시의회 상반기동안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는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행정을 추진해 오면서 상대적으로 너무 많은 ‘고초(?)’를 겪었던 것. 그러던 수원특례시의회는 12대 후반기들어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후반기
대상㈜ ‘종가(JONGGA)’가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협업해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리 리(Corey Lee)’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Benu)’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미쉐린 3스타와 1스타를 획득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상㈜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김치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코리 리(Corey Lee)’ 셰프의 ‘산호원’과 함께 프리미엄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37년간 축적된 종가 김치의 뛰어난 기술력에 김치를 한식의 핵심 요소로 강조해 온 ‘코리 리(Corey Lee)’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된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는 ‘오리지널 김치’와 ‘백김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리지널 김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인 청각과 야채 육수를 넣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먹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국방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이날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방과 치안은 국가를 지탱하는 기본적 질서로서 헌정 수호의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하여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등 중요한 군 지휘관이 직무대리 체계로 유지되고 있다”며 “지휘 계통의 난맥이 길어질수록 안보 태세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국방부장관을 임명해 군 지휘 계통을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휘 계통의 난맥이 길어질수록 안보 태세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연말 다중인파 밀집 상황이 예상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도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안보와 치안 유지가 국정 회복의 첫걸음이라는 각오로 두 장관에 대한 임명을 조속히 결단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는 글로벌 대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해 나감과 동시에 최근 어려움의 과정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약 1,000명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연말 맞이 '2024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대표 글로벌 ESG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난타, 비보잉, K팝 공연 등의 한국 문화 체험과 놀이공원 내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K팝을 융합해 독특한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타악그룹 ‘화려’의 난타 퍼포먼스와 우리나라 전통 의상과 탈을 쓰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하는 ‘에스플라바(S-FLAVA)’의 댄스 무대를 즐기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매 무대 감동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솔로 여가수 ‘박미경’의 파워풀한 무대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되는 한국경영학회 ‘2024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업 부문에 이름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학회장 김연성)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경영학회로, 교수와 기업인을 비롯해 약 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사회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보국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중용(中庸) 정신에 입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헌액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양홀딩스 김건호 사장은 “귀하고 영예로운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삼양그룹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을